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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4.04.08 07:20
뒤셀도르프한인교회 41주년 기념 이웃초청 친선배구대회- 8개 팀 참석, Shin,s Volleyball Club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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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한인교회 41주년 기념 이웃초청 친선배구대회- 8개 팀 참석, Shin,s Volleyball Club팀 우승 지난 4월5일 뒤셀도르프 Bilk 에 있는 브린크만 실내체육관에서는 뒤셀도르프한인교회 주최 ‘교회 창립41주년 기념 이웃초청배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웃초청친선배구대회는 지난 1983년 교회 창립10주년이 되던 해 부터 이웃 형제교회와 한인사회와의 나눔과 사귐을 가꾸기 위해 시작되었다.
10시30분 김재완 담임목사의 주도로 간단한 경건회를 가졌다. 김재완 목사는 성경말씀 에베소서 2:14-16 을 통해 ‘뒤셀도르프 한인교회가 41년의 역사를 가졌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기 때문에 가능하며 이웃들이 함께 했고 힘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오늘 이 행사가 한인교회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이 손님으로서가 아니라 함께 참여해서 마음을 열고 기쁜 만남을 통해서 한인교회가 좋은 계획을 세우면서 힘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길 바란다. 주님께서 여러분들과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기쁨을 주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오늘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고 우승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만남을 통해서 소중한 은총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기도하였다.
11시 각 팀장이 나와 순서를 정하고 토너먼트 시합방식을 적용하여 경기를 시작하였다. 먼저 1코트에서는 힐덴 팀과 뒤셀도르프 선교교회 팀이, 2코트에서는 베아기시 글라드바흐 팀과 주께로 청년 팀이 경기에 임했다. 이어서 본 팀과 복흠 팀, 레클링하우젠 팀과 주께로 장년 팀이 경기를 하였다. 경기는 패자부활 전 형태를 도입하였으며 서브권 없이 25점까지 진행했다. 경기 진행은 양승환 전도사와 김영규 집사가 총괄하였는데 Bonn 주님의 교회 팀은 대부분 2세와 3세들의 선수들로 구성되었는데 김현진 집사는 몇 년 전까지는 아들 스테판이 경기에 참석했는데 오늘은 손자 에릭이 선수로 참석했다며 열심히 응원했다.
Bergische Gladbach(Shin,s Volleyball Club)팀과 레크링하우젠한인회 팀은 유니폼까지 준비하여 프로선수들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날 대회에는 Bonn주님의교회, 복흠한인교회, 레크링하우젠한인회, 뒤셀도르 프한인교회 성인팀, HILDEN TUS 2, 뒤셀도르프선교교회, 뒤셀도르프한인교회청년부, Bergische Gladbach(Shin,s Volleyball 팀) 등 8개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였다. 전체우승은: Bergische Gladbach(Shin,s Volleyball 팀) 준우승: HILDEN TUS 2 3위:Zukero 1(한인교회청년부) 최우수선수:Gerstenberg Achim(Shin,s Volleyball 팀) 이 선정되었다. 교민 1세대들로 구성된 레크링하우젠 한인회 팀은 3,4위전에서 결승전을 방불케한 대 접전을 벌였는데 1: 1 두 세트를 마치고3세트 듀스를 거듭한 끝에 노련미가 체력에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청년팀에 분패, 아쉽게 4위에 그쳐 안타까워했다.
한편 경기장 한쪽에서는 박상현 전도사가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놀이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점심식사는 교회 여신도에서 수고해 주었으며 배구협회 김석중 회장은 심판으로 봉사했다. 신종철 배구지도자와 복흠교회 정참종 은퇴목사도 심판을 도왔다. 행사장에는 멀리 베를린에서 탈북자 2명이 이북신문을 들고 방문했으며 많은 단체장과 한인회장 목사와 응원부대가 참석하여 경기를 지켜보며 열심히 응원했다. 주최측에서는 실내경기장에서는 반드시 운동화를 신을 것과 음식물 반입을 철저하게 막았는데 독일 관리인은 이번 한국인들의 경기장 사용에 대만족이라며 다음에도 이용하길 바랐다. 시상식전 김석중 배구협회장은 3주후에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제2회 본 분관장배 배구대회를 안내하고 많은 팀이 참석하여 뜻 깊은 대회로 이끌어 줄 것을 한국어와 독일어로 부탁했다. 모든 경기는 오후 5시에 마쳤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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