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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학교 (출2:11-25) 세상은 일류 대학 졸업생을 일꾼으로 뽑으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학교를 수료한 사람을 일꾼으로...
by eknews / on Apr 08, 2014 17:30
광야 학교 (출2:11-25) 세상은 일류 대학 졸업생을 일꾼으로 뽑으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학교를 수료한 사람을 일꾼으로 선택하신다. 광야학교는 구원받은 모든 사람이 들어가지만 졸업은 교장이신 하나님께서 정하신다. 광야학교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첫째 광야학교는 하나님께 귀히 쓰는 그릇으로 훈련받는 장소다. 모세는 어려서 부모에게 신앙교육을 받은 후에 바로의 왕궁에 들어가 당대의 최고의 교육 받았다. 40살이 되었을 때 동족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다. 이것은 그는 바로 공주의 지위와 왕자의 부와 낙을 버리고 고난의 길을 결단한 엄청난 헌신이었다. 그런데 모세는 자신이 배운 지식, 헌신. 열정으로 애굽 사람을 죽이고 그것이 발각되어 바로 왕에세 쫓기는 도망자가 되어 동족에게는 배척당하고 미디안 광야로 도망한다. 그리고 모세는 광야에서 40년을 보내야 했다. 광야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랑하여 그를 하나님의 쓰임받는 그릇으로 준비하신 훈련장소였다. 믿음이 있고, 열정과 헌신이 있다는 것과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그릇이라는 것은 다른 문제다. 하나님의 일꾼은 준비되고 훈련된 사람이어야 한다. 광야 학교에 들어가면 입이 바싹바싹 마르는 고통의 밤을 지난다. 소망이 끊어진 절망의 터널도 지나야 한다. 그러나 이 학교를 졸업하면 모두 하나님 나라에 귀힌 쓰임 받는 그릇이 된다. 다윗, 요셉, 바울이 광야학교 출신이다. 히브리서에는 예수님도 광야학교에서 순종을 배우셨다고 말씀한다.(히5:8) 광야학교에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정금같이 훈련되어질 것을 확신하고 인내로 승리하라. 둘째 광야학교는 자기 부인을 배우는 장소다. 신앙생활은 구원이 끝이 아니다. 구원이후에 살아가야 할 새로운 삶이 있다. 구원받기 전에 내가 주인인 삶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사는 삶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이다(마16:24) 광야학교의 시간은 철저하게 버림받은 것 같은 시간이다. 홀로 남겨진 것 같은 외로운 시간이다. 살이 쑥쑥 빠지는 고통의 시간이다. 하나님은 이 광야학교에서 자기 부인을 훈련시키신다. 모세가 자랑하고 내세울 것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나 광야에서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양을 치면서 지금까지 믿고 자랑했던 것들이 이 쓸모없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리고 모세는 이 힘든 광야에세 새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1. 성품이 변했다 민12:3“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고 기록한다. 자기가 판단하고 분노하며 살인하던 사람이 하나님이 말씀데로 따르는 겸손한 성품이 되었다. 2. 또한 모세는 영적인 사람으로 변했다. 출17: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그가 믿음의 사람이라는 가장 큰 믿음의 증거는 기도하는 것이다. 3.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자신의 뜻을 버리고 그대로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자로 일생을 살았다. 셋째 광야학교에서 성도가 반응할 믿음의 태도가 있다. 1. 기억하라.(신8:2) - 광야를 우연이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음을 기억하라. 2. 생각하라. (신8:5) - 광야는 하나님이 더 복되게 하시려는 사랑의 배려이다. 3. 소망하라(신8:7) - 광야를 지나 아름다운 땅에 이르러 감사하며 살 것을 소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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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김용복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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