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7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에서 집시들에 대한 공권력 행사 우려수준


프랑스에서 집시들에 대한 공권력 행사 우려수준.jpg
사진출처 : Le Monde 전재


루마니아 출신들이 다수인 집시들에 대한 빈번한 폭력이 프랑스에서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프랑스에서의 폭력양태는 주로 강제철거 및 추방을 위한 경찰 공권력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201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인 1사분기에만에도 프랑스에서 27개의 판자촌이 철거되었고, 3000여명의 집시들이 자신들의 판자촌에서 강제 추방되었다. 


국제인권위원회 엠네스티에 의하면, 유럽연합은 집시들에 대한 사회문제와, 그들이 폭력 및 인종차별에 노출되는 현상에 대해 별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이다. 비정부기관인 '인간권리수호'는 유럽연합 각지에 흩어져 있는 집시들이 천만에서 천이백만 정도에 이르며, 이들은 공권력에 의한 강제 추방의 위험과 인종차별에 의한 폭력에 흔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들을 고발하기 위해 국제인권위원회는 그리스와 체코  공화국 그리고 프랑스의 사례들을 언급했다. 그리스와 체코 공화국에서는 인종차별에 의한 폭력행위가 주를이루고, 프랑스에서는 경찰 공권력에 의한 폭력이 주를 이루었다.


비정부기구에의 보고에 의하면 프랑스에 거주하는 20,000명의 집시들이 공권력에 의한 지속적인 강제추방의 위험속에 놓여있으며, 이미, 파리와 마르세이유, 릴, 생드니 또는 빌뇌브 다스크에서 이러한 폭력적 추방의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릴 근처에 있는 엘렘이라는 도시에서는 2013년 6월에 집시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카라반에 화염병이 투척된 일이 있었다.


  파리에서 집시들은 자신들이 당한 폭력에 대해 알리기를 주저하기도 한다. 비정부기구의 관계자는 이 이유에 대해 "경찰들 또한 집시들을 집요하게 괴롭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국제엠네스티는 프랑스의 정부대표자들은 종종 집시들에 대해 차별과, 편견의 관점을 갖고 있다고 비판하며, 현 총리이자 전직 내무부장관이었던 마뉴엘 발스의 말을 인용했다. "이 민족들은 우리와는 매우 다른 삶의 양식을 갖고 있다(...)이들은 루마니아 또는 불가리아로 다시 돌아가려는 속성을 갖고 있다"

마뉴엘 발스는 내무장관시절, 프랑스에 있는 집시촌의 철거를 옹호한바 있다.(집시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하며)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2279 프랑스 신차 판매량 증가, 외국차량은 감소 file eknews 2014.04.01 2687
2278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6 13097
2277 2014년 상반기 프랑스 경제, 회복세 유지 전망 file eknews 2014.04.06 2094
2276 헌법 재판소, 예외적으로 야간 근무를 허용한 현재의 노동법에 대해 합헌 결정 file eknews 2014.04.06 2542
2275 Leboncoin.fr, 소규모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프랑스에서 두 번 째로 큰 취업 전문 사이트로 성장 file eknews 2014.04.06 3476
2274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4.06 4231
2273 52%의 프랑스인들, 올랑드의 지방선거이후 행보에 찬성해 file eknews 2014.04.07 1981
» 프랑스에서 집시들에 대한 공권력 행사 우려수준 file eknews 2014.04.08 4788
2271 프랑스 노숙자 네명 중 한명은 일자리 있어 file eknews 2014.04.08 2786
2270 실직기간 길어질수록 동일직종으로 이동 힘들어 file eknews 2014.04.15 1914
2269 올랑드 대통령 임기중 가장 낮은 지지도, 새총리 발스는 고공행진 file eknews 2014.04.15 2348
2268 극좌파들 올랑드, 발스 반대 집회 열어 file eknews 2014.04.15 2174
2267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준비 제1차 한-불 공동회의 개최 eknews 2014.04.15 1984
2266 정부심의회, 정부의 기존 전기세 인상폭에 반대하고 추가 인상 요구 file eknews 2014.04.15 1910
2265 뱅센느 동물공원 6년만에 재 개장, 가격은 높은 편 file eknews 2014.04.15 2608
2264 또 아찔할 뻔한 아시아나항공, 운항규정 위반으로 엄정 처분 file eknews 2014.04.27 2373
2263 3년 내 프랑스 정부 지출을 감축하기 위한 경제 계획안 발표 file eknews 2014.04.27 1887
2262 신규 아파트, 특히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파리 지역 부동산 가격 급등 file eknews 2014.04.27 2835
2261 세계 최초 전기 비행기 개발을 향하여... file eknews 2014.04.27 7169
2260 세골렌 루아얄 10,000개의 친환경 일자리 창출 의지 밝혀 file eknews 2014.04.29 3165
Board Pagination ‹ Prev 1 ...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