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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4.04.29 20:17
‘77전 78기’ 노승열 PGA 우승, 한국인 네번째이자 최연소
조회 수 2018 추천 수 0 댓글 0
‘77전 78기’ 노승열 PGA 우승, 한국인 네번째이자 최연소 '영건' 노승열(23, 나이키골프)이 무려 78번째 출전한 미국 프로골프(PGA)투어에서 마침내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경주(44, SK텔레콤), 양용은(42, KB금융그룹), 배상문(28, 캘러웨이)에 이어 네 번째로 PGA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가 됐다. 노승열은 한국선수 중 최연소(22세 11개월) PGA투어 우승자로 배상문이 지난해 기록한 한국인 최연소 기록도 갈아치웠다. 노승열은 28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 7341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앤드류 스보보다, 로버트 스트랩(이상 미국, 17언더파 271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첫 우승을 기록했다. 미PGA투어 78번째 도전 만에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뽐내며 우승을 일궈냈기 때문이다. 노승열은 3라운드까지 보기 없이 1라운드 7개, 2라운드 4개, 3라운드 7개의 버디를 낚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평균 비거리 304야드(4위)의 장타를 날렸다. 최장거리는 356야드(20위)에 달했다. 노승열을 PGA 투어 첫 승으로 이끈 데에는 평균 그린적중률 77.78%(4위)의 정교한 아이언 샷도 한 몫 했다. 특히 마지막 날 16번홀(파4)에서의 세컨드 샷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샷으로 꼽히기도 했다. 당시 노승열은 핀까지 126야드의 거리에서 날린 공을 워터해저드 바로 옆의 핀 1.2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29일 "노승열이 이번 시즌 30.8%의 바운스백 확률로 투어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보기 등으로 타수를 잃고 나서 곧바로 만회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8살 때 골프를 시작한 노승열은 아마추어대회에서 승승장구해 지난 2010년 만 18세의 나이로 말레이시아 오픈을 제패하며 일약 주목을 받았으나 PGA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간간히 톱10 진입에 성공하는 데 그쳤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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