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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4.04.29 20:20
야구 해외파 3 총사, 지난 주는 잊고 싶은 악몽의 한 주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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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외파 3 총사, 지난 주는 잊고 싶은 악몽의 한 주였어. 지난 한 주동안에는 '추추 트레인'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해외파 야구 선수들에게는 악몽같은 추억을 남겼다. 이대호는 지난 27일까지 일본 프로야구 같은 퍼시픽 리그 소속으로 상대적으로 자주 경기를 해왔던 세이부와 라쿠텐 골든 이글스, 니혼햄 등과의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23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에서 홈런을 얻은 이후 25~27일 세이부와 주말 3연전에서 총 13타석에 나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이대호는 27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서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사 1, 2루, 2사 1, 2루, 2사 만루 등 득점권에 주자가 자리한 상황에서 아쉽게 범타에 그치며 타점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시즌 타율도 2할9푼8리에서 2할8푼1리(89타수 25안타)로 떨어졌다. 상대 팀들의 철저한 분석과 바뀐 타격자세에 다소 적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일본 야구 경험이 있는 데다, 시즌도 이제 막 시작했기 때문에 그의 부진은 곧 끝날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다. 다행히도 3경기 동안 침묵했던 이대호는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팀이 1-2로 뒤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릭스 선발 니시 유키의 2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을 날려 부진 회복을 기대하게 했다. 왼발목 부상으로 결장중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는 1 주일만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9회 대타로 나와 4구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21일 오클랜드와의 방문경기에서 1루를 밟다가 왼쪽 발목을 삐끗하며 이날까지 6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었다. 추신수는 “현재 완벽한 컨디션으로 경기에 뛰는 선수가 팀에 없다”며 “나 또한 경기에 출전하면 집중력을 발휘해 주루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추신수가 결장한 사이 1번 타자 좌익수를 대신 맡은 마이클 초이스는 몇 차례 적시타를 날리기도 했으나 22타수 4안타에 그치면서 추신수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류현진은 28일 콜로라도전에서 6이닝 9피안타 6실점(5자책)로 2 연패해 3승 2패를 기록했다. 이로인해 류현진의 이번 시즌 7번째 선발 등판까지의 성적은 3승 2패 39이닝 투구 13자책점 평균자책점 3.00이 됐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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