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아일랜드, 전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시동 걸어


iland.jpg


사진 출처 : Uswitch.ie

 

  아일랜드 정부가 광통신 인프라 구축에 원래 예상했던 금액의 3배가 넘는 최고 500만 유로의 예산 집행을 승인함에 따라 비()도시지역의 100만이 넘는 가구와 사업체들이 초고속 인터넷망의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아이리쉬 타임즈(The Irish Times)는 정보통신부 장관 팻 래비트(Pat Rabbitte)가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과 관련, ESBVodafone이 기존의 전봇대와 송전탑 시설을 기반으로 새로운 합작회사를 설립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번사업 건에 당초 정부의 예상치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EU의 정보통신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정부는 본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시장에 의해 제공되지 않는 서비스를 확충할 의지가 있음을 EU에 증명하기 위해 직접적인 개입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도 했다.


업의 속도와 관련해서는 본 사업의 규모가 1960년대의 아일랜드 대규모 전력화(電力化)사업과 맞먹는다는 점을 들며 현재와 미래의 국민들에게 얼마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지 얼마나 빨리 끝낼 수 있는지는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했으며 적어도 추정 예상 기간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최소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본다고 대답했다.


현재 아일랜드 도시지역은 유럽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갖추고 있는데 반해 대다수의 비도시지역들은 그렇지 못해 비도시지역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날로 커가는 실정이다. 이미 1000개 넘는 비도시지역들이 1차 광통신망 구축 지역으로 지정되었고 해당 지역에 망 구축이 완료되면 정부는 민영 인터넷 사업자들에게 복수의 사업 허가권들을 내줄 예정이다


문제는 전국에 광통신망 구축이 완료된 후 누가 그것을 실제 소유할 것인가 하는 것인데 아마도 이 문제는 민영 인터넷 사업자들이 전 지역에 적절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부가 일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민영 인터넷 사업자들이 정부로부터 광통신망을 장기 임대하는 방안으로 해결될 공산이 커 보인다. 현재 2차 광통신망 구축 지역 지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 실행 계획은 올해 말, 본 사업을 위한 공청회는 최종 실행 계획 공표 후 1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꾸준히 문제 제기 되어 왔던 도농 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비도시지역 주민들의 오랫동안 쌓여온 상대적 소외감을 완화하는데도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일랜드 유로저널 신철웅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5 OECD, “유로존 경제 마침내 고비 넘겨.. 위험은 여전” file eknews24 2014.04.07 1742
2274 메르켈 총리, 그리스 방문해 격려 file eknews21 2014.04.14 1789
2273 유럽연합, 커피머쉰 전력사용 제한 file eknews21 2014.04.14 2097
2272 유럽 연합, 푸틴이 보낸 협박편지에 신중한 맞대응 file eknews 2014.04.14 2388
2271 켈틱 타이거 아일랜드 경제, 다시 포효할 수 있을까? file eknews 2014.04.15 2335
2270 ECB, 유로존 취약국가에 자금 투입 고려 file eknews 2014.04.15 1924
2269 유럽사법재판소, ‘자료유지지침은 불법’ 판결 file eknews 2014.04.15 1924
2268 유로존 경기 회복 계속 진행중 file eknews 2014.04.15 1923
2267 더블린 템플바 거리, 세계 10대 실망스러운 관광지 선정 불명예 file eknews 2014.04.27 3391
2266 유럽 위원회, 그리스 추가 구호기금 계획 file eknews21 2014.04.28 1666
2265 EU 기구들의 부정부패 방지 규정 실효성 의심 file eknews21 2014.04.28 2537
2264 친러시아 분리파 우크라이나 지역 방송국 장악 file eknews 2014.04.28 2136
2263 스코틀랜드 총리, EU 수산업계 협박 file eknews24 2014.04.29 2160
2262 살먼드 총리, “독립 스코틀랜드, EU에 헌신할 것” file eknews24 2014.04.29 2045
2261 신용등급기관, 유로존 국가 신용도 상향 조정 file eknews24 2014.04.29 2303
2260 유럽연합 전역에 도로 통행료? file eknews21 2014.05.05 2011
2259 독일을 위한 대안(AfD) 정당, 유럽연합과 북한 동급취급 file eknews21 2014.05.05 2512
» 아일랜드, 전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시동 걸어 file eknews 2014.05.05 1675
2257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file eknews 2014.05.06 3052
2256 유로존 실업률, 하락세 저조 file eknews24 2014.05.06 2101
Board Pagination ‹ Prev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