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세계 2위의 영화 수출국


김ㄷ.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프랑스 영화 수출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고, 프랑스 영화의 이미지도 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조사됨.

 

프랑스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영화 수출국이고, 코메디 분야를 중심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프랑스 영화'의 이미지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간 14,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외에서 프랑스 영화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인 유니프랑스(UniFrance)가 시장조사 업체, 오피니언웨이(OpinionWay)를 통해 14개국에서 6천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랑스 영화는 해외에서 여전히 인기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67회 칸느 영화제를 개막을 맞아 유니프랑스의 대표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이자벨 지오르다노(Isabelle Giordano)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프랑스는 미국 다음으로 영화를 많이 수출하는 수출 강국이며, 지난 5년 간, 프랑스 영화가 해외에서 올린 수입은 프랑스 국내에서 올린 수입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2013년의 수입은 평이한 수준으로 프랑스에서 4억 유로, 세계적으로는 3억 유로를 기록했으나 2012년에는The Artist, Intouchables, Taken 2와 같은 작품을 통해 프랑스에서 53백만 유로. 세계적으로는 889백만 유로의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또한 프랑스 영화는 연약한 산업 구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4명 중 3명이 프랑스 영화를 높게 평가했으며, 러시아, 독일, 미국, 영국 사람들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영화는 미국 산 영화이지만, 가장 아름다운 영화로 꼽히는 것은 프랑스 영화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는 코메디,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와 같은 분야의 영화이다. 따라서 그 동안 프랑스가 지적이고, 창의적인 영화들을 많이 제작하고, 이를 통해 독특한 정체성을 확립해왔지만, 세계적인 흥행을 위해서는 코미디 장르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등장하고 있다


프랑스 영화는 지루하고, 슬프고, 수다스럽다는 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프랑스가 세계 2위의 수출국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자체 영화 제작이 활발하여 프랑스 영화가 진입하기가 어려우며, 멕시코의 경우에도 액션 영화를 선호함에 따라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또한 미국 영화계의 공격적인 정책에 따른 압박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프랑스 영화 산업이 수익성에 기반하여 집단적으로 음직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2259 프랑스, 북아메리카, 일본산 돼지 수입 금지 조치 file eknews 2014.05.04 3478
2258 50세 이상 노인 실업 대책 마련 file eknews 2014.05.04 3483
2257 프랑스 국회, 병든 아이가 있는 동료에게 휴가를 나눠 줄 수 있는 법안 통과시켜... file eknews 2014.05.04 2075
2256 호화부동산 시장, 파리를 제외하고, 전 세계 주요도시는 급락 file eknews 2014.05.06 2419
2255 국회, 프랑스에서 유전자 변형 옥수수 재배 금지 결정 file eknews 2014.05.06 2351
2254 유럽연합에 대한 지지율 하락, 불신 증폭 file eknews 2014.05.12 1874
2253 신용카드 영수증에 비스페놀 A 사용 금지 file eknews 2014.05.12 3467
2252 프랑스의 소득 불균형 생각보다 높지 않아... file eknews 2014.05.12 2457
2251 프랑스 파리에 한국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소 오픈 file eknews 2014.05.13 3833
2250 여름 휴가비, 평균 889유로 file eknews 2014.05.18 3272
» 프랑스, 세계 2위의 영화 수출국 file eknews 2014.05.18 3087
2248 파리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사무실을 주거시설로 변경 file eknews 2014.05.18 4553
2247 재정부장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80만명에게 세금면제 약속 file eknews 2014.05.19 2482
2246 프랑스 영화의 전설 장 뤽 고다르, 칸 영화제 불참선언에 차가운 반응 file eknews 2014.05.20 4649
2245 파리 주거용 부동산, 4 개월이내 단기 임대는 합법화 file eknews 2014.05.25 2820
2244 프랑스, 공공 병원의 심각한 의료비 격차로 환자부담액도 달라 file eknews 2014.05.25 3039
2243 프랑스인의 과반수, 일에 대한 만족도 낮아... file eknews 2014.05.25 2052
2242 프랑스 최고의 사치품인 칠기 공예품을 만난다. file eknews 2014.05.25 6743
2241 프랑스 바이오 시장, 유럽 2 대국가로 급성장해 eknews 2014.05.27 2659
2240 병원이나 기관보다는 자택요양을 선호 file eknews 2014.06.02 2332
Board Pagination ‹ Prev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