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4.05.20 20:11
영국, 애완견 사고 치면 최고 14년형
(*.195.176.245) 조회 수 2187 추천 수 0 댓글 0
앞으로 애완견 소유자들은 공공장소에서뿐만 아니라 자택에서도 개가 타인을 상해하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 써야만 한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제부터 자택 내에서도 자신의 개가 타인에게 공격성을 보이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할 경우 공공장소에서의 행위에 대한 것과 동일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영국 동물 복지 재단은 소유주들에게 새로운 법에 따라 장소를 막론하고 애완견이 사람들을 물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관리해야만 한다고 경고했다. 매년 약 6,000명이 개로 인한 상처를 입고 있으며, 이 중 대다수는 사유지에서 발생하고 있다. 일례로 2005년 이래 발생한 20건의 개 관련 사고 중 16건은 사택에서 발생했다. 영국 동물 복지 재단의 클레어 윌리암슨 이사는 애완견 소유주들이 더욱 조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개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새로운 법률은 집배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통신 근로자 협회는 수년에 걸쳐 근로자 보호를 위해 개에 대한 법률을 강화할 것을 요구해왔다. 이번 법률로 협회는 한 해 2,100건가량에 이르는 사고 건수가 감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개정된 법률하에, 개가 사고를 일으켰을 경우 소유주는 최고 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종전에는 2년형이 최고였다. 개가 살인을 했을 경우 소유주는 최고 14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