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주거용 부동산, 4 개월이내 단기 임대는 합법화 


1.jpg

사진 출처- Le monde 전재

 

 

법에 의해 별다른 조치 없이 기본 주거를 관광객들에게 단기 임대할 수 있으나 별장과 같이 메인 주택이 아닌 경우에는 단기 임대 계약을 위해 여러 제약 조건이 따름.

 

연중 관광객으로 붐비는 프랑스, 특히 파리에서는 법률에 관광객들에게 자신의 주택을 단기 임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현지 시간 22,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주거 접근과 도시 재개발에 관한 법률(Alur)에 의해 메인 주거 시설을 임대할 수 있는 권리가 공식화되었다고 보도했다. 단기 임대를 위한 유일한 조건은 임대 기간이 년 4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Airbnb라는 숙소 예약 사이트의 프랑스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니콜라 페라이(Nicolas Ferrary)에 따르면, 파리에서 숙소를 제공하고 있는 25천 명의 사람들 중 80% 이상이 자신의 메인 주택을 임대하고 있으며, 주택을 임대하는 것을 꺼려했던 많은 수의 사람들도 현재 임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 헌법 위원회는 단기 임대를 원하는 소유자들이 임대를 하기 위해 공동 소유자나 소유자 회의에서 동의를 얻어야만 한다는 의무 조항을 폐기했다. 공동 소유자들의 동의를 얻기가 어려웠다는 것을 감안할 때 관광 시즌에 특수를 누리고자 하는 소유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별장과 같이 메인 주택이 아닌 경우에는 임대 조건이 다소 복잡하다. 별장이 2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에 위치할 경우, 단기 임대를 위해서는 지자체 시장에게 '주거의 용도 변경에 관한 허가'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자체가 일정한 조건 하에서 또는1- 2년을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용도 변경을 일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경우는 여기서 제외된다


2011년부터 파리시는 부동산의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주택의 외관을 보호하기 위해 별장의 단기 임대를 보다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파리에서 별장을 단기 임대하기 위해서는 소유주는 시장에게 주택의 용도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주거 시설을 상업 시설로 변경하는 것으로, 주택이 시에서 정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허가를 통해 단기 임대가 가능하며, 임대를 통해 얻은 수입은 영업 수익에 해당하는 세금이 부과된다.


이와 관련하여 파리시는 불법 임대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해 420건의 단속이 시행됐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2259 프랑스, 북아메리카, 일본산 돼지 수입 금지 조치 file eknews 2014.05.04 3478
2258 50세 이상 노인 실업 대책 마련 file eknews 2014.05.04 3483
2257 프랑스 국회, 병든 아이가 있는 동료에게 휴가를 나눠 줄 수 있는 법안 통과시켜... file eknews 2014.05.04 2075
2256 호화부동산 시장, 파리를 제외하고, 전 세계 주요도시는 급락 file eknews 2014.05.06 2419
2255 국회, 프랑스에서 유전자 변형 옥수수 재배 금지 결정 file eknews 2014.05.06 2351
2254 유럽연합에 대한 지지율 하락, 불신 증폭 file eknews 2014.05.12 1874
2253 신용카드 영수증에 비스페놀 A 사용 금지 file eknews 2014.05.12 3467
2252 프랑스의 소득 불균형 생각보다 높지 않아... file eknews 2014.05.12 2457
2251 프랑스 파리에 한국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소 오픈 file eknews 2014.05.13 3833
2250 여름 휴가비, 평균 889유로 file eknews 2014.05.18 3272
2249 프랑스, 세계 2위의 영화 수출국 file eknews 2014.05.18 3087
2248 파리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사무실을 주거시설로 변경 file eknews 2014.05.18 4553
2247 재정부장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80만명에게 세금면제 약속 file eknews 2014.05.19 2482
2246 프랑스 영화의 전설 장 뤽 고다르, 칸 영화제 불참선언에 차가운 반응 file eknews 2014.05.20 4649
» 파리 주거용 부동산, 4 개월이내 단기 임대는 합법화 file eknews 2014.05.25 2820
2244 프랑스, 공공 병원의 심각한 의료비 격차로 환자부담액도 달라 file eknews 2014.05.25 3039
2243 프랑스인의 과반수, 일에 대한 만족도 낮아... file eknews 2014.05.25 2052
2242 프랑스 최고의 사치품인 칠기 공예품을 만난다. file eknews 2014.05.25 6743
2241 프랑스 바이오 시장, 유럽 2 대국가로 급성장해 eknews 2014.05.27 2659
2240 병원이나 기관보다는 자택요양을 선호 file eknews 2014.06.02 2332
Board Pagination ‹ Prev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