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5.22.98) 조회 수 28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uk_front.jpg

 

최근의 감당할 없을 만한 집값 거품에 대해 사람들은 단지 런던에만 국한하는 현상이라며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1997 이후 잉글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을 지역 평균 소득에 기준하여 측정해 결과, 집값 거품 현상은 거의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1997년에 평균 집값이 평균 급여의 10 이상인 지역은 명사들의 저택이 늘어서 있는 런던 서쪽의 켄싱턴과 첼시뿐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오늘날, 잉글랜드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평균 급여의 10배에 근접해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17 전과의 차이는 더욱 선명히 드러난다. 1997년에는 잉글랜드 전역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일반 주택 가격은 지역 평균 소득의 3배를 넘는 경우가 드물었다. 브리스톨의 평균 집값은 지역 급여의 3.1배였고, 만체스터, 버밍엄, 뉴카슬, 브라이튼은 각각 2.3, 2.8, 3.1, 3.8배였다.

 

현재 잉글랜드의 집값은 구매자가 거액의 대출을 감수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구매가 불가능한 정도이다. 만체스터 지역의 집값은 배가 올라 지역 평균 급여의 4.6배에 도달했다. 다른 도시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평균 주택 가격은 뉴카슬에서는 평균 급여의 5.2, 브리스톨에서는 6.2배였고, 브라이튼 지역의 집값은 켄싱턴, 첼시처럼 10 이상 지역으로 분류되기 직전이다. 그뿐만 아니라, 헤어포드셔 전역, 북부 요크셔 거의 전역, 더비셔, 노포크, 체셔 등의 집값은 지역 급여의 8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런던에서 새로 지어진 주택은 35,000채로 전년의 28,000채보다는 늘었지만,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매년 50,000채가 공급되어야만 한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신규 주택의 상당수가 부유층을 겨냥해 지어졌다. 결과, 2 침실에 350,000파운드 선의 주택들이 현재 주류 시장에서 평균 정도로 분류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10401 독립에 찬성하는 스코틀랜드 십 대 늘어 file eknews24 2014.06.10 1903
10400 영국, 2018년 전자책이 인쇄 서적 판매 추월 file eknews24 2014.06.10 2093
10399 영국, 고입과 대입 과목 많은 분야에서 개편된다 file eknews24 2014.06.10 1575
10398 영국 경제 전망, 10년여 만에 최고조 (1면) file eknews24 2014.06.03 3595
10397 영국, 인종차별 증가세 file eknews24 2014.06.03 2423
10396 영국, 돌발성 홍수 더 빈번해질 것 file eknews24 2014.06.03 2170
10395 영국 부유층, 한 해 평균 18,680파운드 저축할 여유 있어 file eknews24 2014.06.03 2041
10394 노동당, 유럽 이민에 엄격한 입장 취해야 file eknews24 2014.06.03 1983
10393 영국, 불황 동안 항우울제 이용 급증 file eknews24 2014.06.03 1917
10392 에딘버러, 트램 개통 – 예산 및 기한 심하게 초과 file eknews24 2014.06.03 2462
» 영국, 집값 거품 영향의 실체 드러나 (1면) file eknews24 2014.05.27 2820
10390 영국 대학생, “대학 교육 제값 못해” file eknews24 2014.05.27 1958
10389 영국 독립당, EU 선거 승리로 영국 정계에 지각변동 현실화 file eknews24 2014.05.27 1774
10388 영국, 연간 순이민자 수 총 212,000명 기록 file eknews24 2014.05.27 1868
10387 영국 소매 부문 호황 file eknews24 2014.05.27 1349
10386 영국, 금리 2015년 봄 이전에 오를 수 있어 file eknews24 2014.05.27 1578
10385 영국 군대, 연립정부 들어선 이래 사기 저하 file eknews24 2014.05.27 2009
10384 영국 부유층 1%가 소유한 재산, 빈곤층 55%의 재산과 대등 (1면) file eknews24 2014.05.20 2929
10383 영국을 울린 말기 암 청년, 19세로 결국 숨져 file eknews24 2014.05.20 1682
10382 영국, 애완견 사고 치면 최고 14년형 file eknews24 2014.05.20 2187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