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대기업의 횡포, 결제 대금 연체에 관해 정부의 단속 강화


222.jpg

사진 출처- La tribune 전재

 

 

납품 업체에 대한 결제 대금 체납이 여전히 관행처럼 계속되고 있어 대기업들의 보다 책임 있는 행동이 요구됨.

 

프랑스의 초대형 기업 40개 가운데 10개 기업이 납품 업체와의 책임 있는 관계를 설정할 것을 선언한 헌장에 서명을 하지 않음으로써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금요일(30), 프랑스 주간지 엑스프레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헌장에 서명을 하지 않은 10개 대기업은 LVMH, Unibail-Rodamco, Essilor, Arcelor-Mittal, Carrefour, Technip, Renault, Publicis, Accor, Vallourec이며, 납품 업체에 대한 대금 체납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 발표된 헌장은 기업들이 납품 업체 간의 평등하며, 신뢰할 만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현재 460개 기업과 기관들이 서명을 통해 참여하였고, 이들의 참여를 경제 규모로 환산하면 45백억 유로에 해당한다.


헌장의 핵심은 기업들이 결제 대금을 법에서 정한 기한 내에 지불하도록 하는 것이다. 2008년 경제 현대화 법에서 정한 기한은 최대 60일 이내이나, 그간 기업 간의 갑을 관계와 규모의 차이로 말미암아 납품 업체들이 대금이 제때에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조사에 따르면, 대금의 지불까지 평균 72일이 소요되어 법에서 정한 기한보다 12일이나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대금의 연체는 중소기업에는 치명적인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중재자로 일하고 있는 피레르 페루즈(Pierre Pelouzet)에 의하면, 중소기업이 결제 대금 연체로 입은 손해는 150억 유로에 해당하며, 중소기업 도산의 25 % 가 이러한 연체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부는 보다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일명 하몬법( Loi Hamon)으로 불리는 2014317일 법률을 통해 6월부터 결제 대금의 연체에 강력한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법에서 정한 기간이나 결제 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행정적인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벌금액은 개인에게는 75천유로, 기업에게는 375천 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년 이내에 또 다시 결제 대금을 연체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벌금은 2배로 오를 수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39 파리 시, 어린이를 위한 '쁘띠 벨립' 출시 file eknews 2014.06.22 2118
5238 프랑스인의 70%,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대응지지 file eknews 2014.06.22 1968
5237 사고다량 발생지역에서 차량제한속도 더 줄인다 file eknews 2014.06.17 1703
5236 정부의 세금인하정책 중산층에게는 혜택없어 file eknews 2014.06.17 1909
5235 바칼로레아 철학시험문제 트위터로 유출 논란 file eknews 2014.06.17 4920
5234 일드 프랑스 지역에 극빈층을 위한 조립식 목조 주택 설치 file eknews 2014.06.16 3400
5233 가사 도우미 고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 증가 file eknews 2014.06.16 2824
5232 프랑스, 절반 이상의 운전자들이 벌점 받아 file eknews 2014.06.10 2063
5231 예술의 다리, 일시적 폐쇄 결정 file eknews 2014.06.10 3110
5230 SNCF 철도개정안 반대 파업 file eknews 2014.06.10 2649
5229 소규모 개인 사업자(Auto-entrepreneur) 제도 개혁 file eknews 2014.06.10 3066
5228 지난 4월 프랑스 무역 적자 감소 file eknews 2014.06.10 1775
5227 인턴 제도 개혁안 국회 통과, 일부 내용 수정으로 학생들 반발 file eknews 2014.06.10 2003
5226 샤를드골-파리시내 진입 구간 도로 차량 퍽치기 주의 eknews 2014.06.09 2321
5225 파리시민들 출근전 준비시간 매우 짧아 file eknews 2014.06.03 3292
5224 프랑스 지역 합병, 22개에서 14개로 최종 결정되 file eknews 2014.06.03 3324
5223 월드컵 기간 동안 파리에서 대형 스크린 설치 안한다 file eknews 2014.06.02 3289
5222 프랑스도 50세 이상 실업 인구, 창업 증가로 전환 file eknews 2014.06.02 2617
» 대기업의 횡포, 결제 대금 연체에 관해 정부의 단속 강화 file eknews 2014.06.02 2603
5220 병원이나 기관보다는 자택요양을 선호 file eknews 2014.06.02 2332
Board Pagination ‹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