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인턴 제도 개혁안 국회 통과, 일부 내용 수정으로 학생들 반발


원1.jpg

                                                                                                                                            사진출처- Le parisien 전재

 

인턴 제도 남용을 막고 학생들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인턴 제도 걔혁이 추진되었으나 

일부 내용이 수정,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학생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음.

 

인턴 제도 개혁안이 하원,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20159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수요일 (4), 프랑스 지역 일간지 르파리지엥은 2개월 이상 인턴을 하는 학생들에게 대한 임금이 올라 내년 9월부터는 최저 임금이 436 유로에서 523 유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1개월 이상 인턴을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했던 법안이 2개월 이상으로 기간이 수정되고, 적용 시기도 1년 연장됨에 따라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5월 초, 상원은 법안을 수정하여 학생들의 인턴 기간을 당초 1개월에서 2개월 이상으로 조정하였다. 사회당 샤니스 키루니(Chaynesse Khirouni) 의원에 따르면, 이는 기술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단기 인턴쉽을 찾기 어렵다는 교육계의 피드백을 고려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학생들은 인턴쉽을 시작한 달부터 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모든 소규모 공기업들과 단체들이 이미 2014년 예산을 확정했다는 이유로 법률의 적용 시점을 20149월에서 20159월로 연장한 것에 대해 학생들의 반발도 거세다.


그러나 일부 내용의 수정에도 불구하고 인턴을 하는 학생들의 권리는 확대 보호될 전망이다. 기업에서 고용자에게 제공하는 교통비 환급이나 식비 지원 같은 제도가 있을 경우, 인턴을 하는 학생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회당이 제안한 각 종 혜택들도 유지되는 방향으로 법안이 채택되었는데, 직원 수에 따라 최대 인턴 학생 수를 제한하고, 인턴 제도의 남용을 파악,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며, 휴가 및 결근 등을 허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정식 근로자와 같이 인턴 학생들의 근무 기간도 지정하며, 학생들이 받은 임금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는 것도 포함된다. 교육부는 국회의 결정이 학생 인턴 제도의 남용을 방지할 것이라며 환영한데 반해 학생 단체들은 제도 개혁이 일부 후퇴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5239 파리 시, 어린이를 위한 '쁘띠 벨립' 출시 file eknews 2014.06.22 2118
5238 프랑스인의 70%,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대응지지 file eknews 2014.06.22 1968
5237 사고다량 발생지역에서 차량제한속도 더 줄인다 file eknews 2014.06.17 1703
5236 정부의 세금인하정책 중산층에게는 혜택없어 file eknews 2014.06.17 1909
5235 바칼로레아 철학시험문제 트위터로 유출 논란 file eknews 2014.06.17 4921
5234 일드 프랑스 지역에 극빈층을 위한 조립식 목조 주택 설치 file eknews 2014.06.16 3400
5233 가사 도우미 고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 증가 file eknews 2014.06.16 2825
5232 프랑스, 절반 이상의 운전자들이 벌점 받아 file eknews 2014.06.10 2063
5231 예술의 다리, 일시적 폐쇄 결정 file eknews 2014.06.10 3110
5230 SNCF 철도개정안 반대 파업 file eknews 2014.06.10 2649
5229 소규모 개인 사업자(Auto-entrepreneur) 제도 개혁 file eknews 2014.06.10 3066
5228 지난 4월 프랑스 무역 적자 감소 file eknews 2014.06.10 1775
» 인턴 제도 개혁안 국회 통과, 일부 내용 수정으로 학생들 반발 file eknews 2014.06.10 2003
5226 샤를드골-파리시내 진입 구간 도로 차량 퍽치기 주의 eknews 2014.06.09 2321
5225 파리시민들 출근전 준비시간 매우 짧아 file eknews 2014.06.03 3292
5224 프랑스 지역 합병, 22개에서 14개로 최종 결정되 file eknews 2014.06.03 3324
5223 월드컵 기간 동안 파리에서 대형 스크린 설치 안한다 file eknews 2014.06.02 3289
5222 프랑스도 50세 이상 실업 인구, 창업 증가로 전환 file eknews 2014.06.02 2617
5221 대기업의 횡포, 결제 대금 연체에 관해 정부의 단속 강화 file eknews 2014.06.02 2603
5220 병원이나 기관보다는 자택요양을 선호 file eknews 2014.06.02 2332
Board Pagination ‹ Prev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