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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20:22
영국인, 당뇨병 위험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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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성인 1/3 이상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BMJ Open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인용해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당뇨병 전증을 가진 이들의 비율이 8년 만에 세 배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2003년 조사 당시 비율은 11.6%였는데 2011년의 조사 결과에서는 35.3%로 증가했다). 당뇨병 전증은 심각한 장애와 이른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당뇨병으로 발병할 위험이 크다. 플로리다 대학의 아치 매이너스 박사는 “다른 말로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증가이다. 문제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이상, 영국에서 당뇨병 환자가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뇨병 전증을 가진 10명 중 1명 이상이 1년 안에 2형 당뇨병을 앓게 된다. 생활에 변화가 없는 이상, 5년 내에 15%-30%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이다. 2형 당뇨병 비율이 꾸준히 증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는 영국의 당뇨병 전증 비율에 대한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자료는 2003, 2006, 2009, 2011년의 잉글랜드 보건 조사 기록 열람을 통해 얻었고 혈액 표본을 기부한 20,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2011년에는 표본의 5.59%가 실제로 2형 당뇨병이었다. 그러나 당뇨병 전증 비율은 그보다 6배 이상 많았다. 사회 경제적으로 불우한 이들과 소수 인종이 특히 영향에 취약했다. 당뇨병 전증을 가진 이들은 고령에, 과체중 혹은 비만,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높을 가능성이 컸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en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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