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아일랜드 3년 만에 다시 얻은 A등급

최고 등급 AAA 되찾기 위해선 빚 더 줄여야


dk1.jpg
                                                                                                                                 사진 출처 : Independent.ie

 

  스탠다드앤푸어스(Standard & Poor`s, 이하 S&P)가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처음으로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에 A를 부여했다고 아일랜드 인디펜던트지(Independent)가 보도했다


예상 외로 무디스(Moody`s)가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두 단계나 올린 데 이어 S&P 역시 아일랜드의 장기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A-(안정적, a positive outlook)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정적이라 함은 향후 2년 이내에 신용등급 재상향 가능성이 33% 이상임을 뜻한다. 비록 2009년까지 유지했던 최고 신용등급인 AAA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경제 회복의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당 기관의 한국 신용등급은 A+(안정적), 영국은 AAA(안정적)이다.


S&P측은 호주의 경우 AAA에서 강등되었다가 다시 원래 자리를 되찾기까지 7년이 걸렸음을 언급하며 아일랜드의 경우 아직도 국가 부채 규모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높아 최고 신용등급 회복까지 짧게 잡아도 3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올 12월 평가에서 신용등급 추가 상향은 조금 이른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긴축 정치 세력들이 최근 아일랜드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것에 대해 기관 측은 요즘 이런 현상이 아일랜드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며 설령 그와 같은 정당들이 정권을 잡는다 하더라도 여전히 긴축 재정 기조는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 해 후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유럽에 있는 은행들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테스트 (자본 건전성 평가)와 관련해서 S&P는 아일랜드 은행들이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아일랜드 은행들이 총자본비율에서 아직까지 명백히 약점을 보이는 만큼  자본 확충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는 조언을 남겼다.


빚을 줄인다는 것은 분명 고통을 수반하는 일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재정 건전성을 달성할 수 없는 만큼 아일랜드가 빚 줄이기와 경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국가 최고 신용등급 AAA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볼 일이다.


아일랜드 유로저널 신철웅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35 영국 – EU 관계의 불확실성으로 기업 불안감 증대 file eknews24 2014.05.27 2744
2234 유로존 경제 회복, 강세 지속 file eknews24 2014.05.27 1987
2233 반 EU 정당들, 유럽의회선거 급습 file eknews24 2014.05.27 2020
2232 아일랜드, 전기세도 너무 비싸 file eknews 2014.06.02 2978
2231 EU의 미래: 보수와 사회민주주의 그리고 우익 포퓰리즘이 함께 file eknews21 2014.06.02 1862
2230 많은 EU 기업들, 중국에서 사업 불만 file eknews21 2014.06.02 2196
2229 유럽 내 코카인 수도가 된 런던 file eknews 2014.06.02 2216
2228 UN, 중동과 아프리카에 난민수용소 건립 고려 file eknews24 2014.06.03 2946
2227 5월 유로존 경제 심리 상승 file eknews24 2014.06.03 1758
2226 유럽, 불법 이민자 급증 file eknews24 2014.06.03 2761
2225 유럽의회 남녀평등, 자유주의자와 보수주의자 외면? file eknews21 2014.06.09 2469
2224 EU내 작업장 안전사고, 매년 4000명 사망 file eknews21 2014.06.09 2487
2223 아일랜드의 물은 더 이상 공짜가 아니다. file eknews 2014.06.10 2338
2222 테러 위협에 맞닥뜨린 유럽연합, 여행자 정보 수집 강화하나. file eknews 2014.06.10 2170
2221 유로존 내구성에 가장 큰 위협은 정치 file eknews24 2014.06.10 1840
2220 ECB, 우크라이나 사태 확대 가능성에 대해 우려 file eknews24 2014.06.10 1834
2219 유럽위원회 회장 지명 놓고 영국, 독일 대립 file eknews24 2014.06.10 2378
2218 유럽연합 위원회, 유럽 실업보험 추진원해 file eknews21 2014.06.16 2514
2217 EU, 위험 식료품 및 사료 경고 줄어 file eknews21 2014.06.16 2171
» 아일랜드 3년 만에 다시 얻은 A등급 최고 등급 AAA 되찾기 위해선 빚 더 줄여야 file eknews 2014.06.16 1971
Board Pagination ‹ Prev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