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익명 이력서', 국회를 통과했지만 현실 적용 가능성 낮아


김3.jpg

                                                                                                                                               사진 출처- Le figaro전재

 

인터넷을 통한 정보 공유 시대에 익명 이력서가 고용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채택될 있을까에 대한 의문 증가.

 

일자리를 얻기 위헤 원서를 제출할 , 지원자의 성별, 나이, 국적을 기입하지 않는 이른바 익명 이력서가 8년전 의회를 통과했지만, 현재까지도 법안을 적용하기 위한 행정 명령이 부재하고 시장의 오랜 관행에 부딪혀 잊혀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시간 수요일(18),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는 고용차별에 맞서 2006 3월에 국회를 통과한 익명 이력서에 관한 법안이 현실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 이력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보험회사인 AXA 전대표였던 클로드 베베아르(Claude Bébéar) 작성한 보고서 '프랑스의 다양한 색채를 가진 회사' 통해 대중의 인기를 얻은 개념이다


고용차별을 없애기 위해 이력서에 지원자의 성별, 나이, 국적 등을 표시하지 않는 것으로, 초기에는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으나 현재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따라서 지난 수요일, 법안을 적용을 위해 정부를 강제할 있는가에 대한 공개 토론회가 개최되고 가지 응용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검토되기에 이르렀다


50 이상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에게 익명 이력서 도입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이에 포함된다. 토론회에 참가한 법학과 학생들과 관련 단체 학교(Maison des potes-Maison de l'égalité, le MoDem Sciences Po)들은 법안의 실질적인 적용을 위한 행정 명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을 상기시키며, 익명 이력서의 적용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선거 당시에는 익명 이력서를 추진한다고 말했지만, 사회당이 정권을 잡은 이후에 대화는 사라졌다고 비판하며 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이 아직도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현실을 꼬집었다.


그러나 많은 구직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정보를 공개하고 고용시장에 뛰어드는 실태를 반영한다면, 익명 이력서가 과연 효과적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도 사실이다. 초기 익명 이력서 도입을 주장한 AXA에서도 이러한 방식이 자율적으로 운영될 있도록 여지를 남겨 두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2239 대기업의 횡포, 결제 대금 연체에 관해 정부의 단속 강화 file eknews 2014.06.02 2603
2238 프랑스도 50세 이상 실업 인구, 창업 증가로 전환 file eknews 2014.06.02 2617
2237 월드컵 기간 동안 파리에서 대형 스크린 설치 안한다 file eknews 2014.06.02 3289
2236 프랑스 지역 합병, 22개에서 14개로 최종 결정되 file eknews 2014.06.03 3324
2235 파리시민들 출근전 준비시간 매우 짧아 file eknews 2014.06.03 3292
2234 샤를드골-파리시내 진입 구간 도로 차량 퍽치기 주의 eknews 2014.06.09 2321
2233 인턴 제도 개혁안 국회 통과, 일부 내용 수정으로 학생들 반발 file eknews 2014.06.10 2003
2232 지난 4월 프랑스 무역 적자 감소 file eknews 2014.06.10 1775
2231 소규모 개인 사업자(Auto-entrepreneur) 제도 개혁 file eknews 2014.06.10 3066
2230 SNCF 철도개정안 반대 파업 file eknews 2014.06.10 2649
2229 예술의 다리, 일시적 폐쇄 결정 file eknews 2014.06.10 3110
2228 프랑스, 절반 이상의 운전자들이 벌점 받아 file eknews 2014.06.10 2063
2227 가사 도우미 고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 증가 file eknews 2014.06.16 2825
2226 일드 프랑스 지역에 극빈층을 위한 조립식 목조 주택 설치 file eknews 2014.06.16 3400
2225 바칼로레아 철학시험문제 트위터로 유출 논란 file eknews 2014.06.17 4921
2224 정부의 세금인하정책 중산층에게는 혜택없어 file eknews 2014.06.17 1909
2223 사고다량 발생지역에서 차량제한속도 더 줄인다 file eknews 2014.06.17 1703
2222 프랑스인의 70%,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대응지지 file eknews 2014.06.22 1968
2221 파리 시, 어린이를 위한 '쁘띠 벨립' 출시 file eknews 2014.06.22 2118
» '익명 이력서', 국회를 통과했지만 현실 적용 가능성 낮아 file eknews 2014.06.22 2343
Board Pagination ‹ Prev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