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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4.07.15 02:34
히딩크,브라질 월드컵 무패로 3 위인 네델란드 지휘봉 다시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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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브라질 월드컵 무패로 3 위인 네델란드 지휘봉 다시 잡아 거스 히딩크 감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무패로 3 위를 기록한 네델란드의 지휘봉을 다시 잡고 오는 9월4일 이탈리아와의 평가전부터 본격적인 자신의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 2기를 시작한다. 16년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복귀한 히딩크 감독은 판 할-딕 아드보카트 등과 함께 네덜란드 지휘봉을 두 번째 잡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번 월드컵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부임하기 때문이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른데 이어 토너먼트에서는 멕시코-코스타리카를 잇달아 꺾었다.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석패했지만 승부차기 패배는 공식기록으로는 무승부다. 이어 네덜란드는 월드컵 3, 4위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3-0으로 누르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해 5승 2무의 성적으로 월드컵을 마감했다. 4년 전 남아공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네덜란드는 우승의 한을 푸는데 실패하며 결과적으로 순위도 한계단 더 낮아졌지만 내용면에서는 오히려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유로 2012에서 조별리그 전패 탈락의 수모를 겪으며 세대교체의 과도기에 몰린 네덜란드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디펜딩챔피언 스페인, 다크호스 칠레 등과 함께 만만치않은 죽음의 조에 배정되며 순탄치않은 행보를 예고했으나 '전술가'로 명망높은 판 할감독의 과감한 세대교체와 신구조화로 노쇠해가던 팀에 대한 새로운 활력 제공, 그리고 뛰어난 용병술로 이번 월드컵에서 특히 빛을 발했다. 네델란드인들은 판 할감독의 냉철한 판단력과 효율적인 용병술로 성공적인 브라질 월드컵을 즐긴 데 이어 다가오는 유로 2016이 새로운 명장 거스 히딩크 감독에의해 새로운 맛의 축구를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4 강에, 2006 독일월드컵에서 호주에 32년만의 본선행과 16강을 선사했고, 유로2008에서는 러시아를 4강으로,2009년 첼시에서의 FA컵 우승으로 이끌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러시아의 남아공월드컵 본선탈락, 터키의 유로 2012 본선탈락 등으로 불명예 하차하면서 은퇴까지 번복하고 다시 잡은 네덜란드 지휘봉이 지도자 인생로서 마지막 영광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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