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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차별 공격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초토화되고 이스라엘도 경제 위기 직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무차별 공격으로  가자지구는 인명 살상 등 초토화 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6월 30일 실종된 이스라엘 청소년 3명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되고 이어 7월 2일 팔레스타인 10대 소년이 살해되면서 이스라엘-하마스 양측 간 갈등이 증폭되었다.

이스라엘은 공습 6일째인 7월 13일에 지상군을 투입했고 이틀 뒤인 15일에 이집트가 제시한 휴전 중재안을 받아들였으나 팔레스타인 하마스는 휴전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적과의 전쟁은 계속될 것이고 더욱 잔인하고 강렬해질 것이라 발표해 휴전은 무산되고 이스라엘의 공격은 더욱 무자비해졌다.

이스라엘은 민간인 주거지, 학교, 병원등을 가리지 않고 연일 미사일 발사와 공군의 집중 공습, 해군 함정의 포격, 지상군 탱크의 집중 포격으로 포탄과 미사일을 가자지구에 비오듯이 퍼부어대어 가자지구는 엄청난 인명 피해와 함께 많은 건물이 파괴되는 유령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 대변인 아쉬라프 알키드라는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한 이래 13일째인 21일 현재 사망한 팔레스타인 수는 어린이들을 포함해 모두 514 명이고, 부상자 수는 5 천여명 이상이며 중상자들이 많아 사망자 수는 더욱더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쪽에서도 20일 가자지구에 배치돼 교전을 벌이던 골란여단 소속 군인 13명, 21일에는 7 명이 사망했고 수십명이 다침으로써 지상군 투입 후 목숨을 잃은 이스라엘군은 25명으로 늘어나 2006년 레바논 전쟁 이래 전투 중에 가장 많은 이스라엘군이 희생되었다.

이스라엘 경제 일간 The Marker지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또한 경기 회복세로 여행산업이 호황을 이룰 거라 기대했던 2014년 여름에 예약이 50~70% 감소했으며, 호텔 예약 취소가 잇따라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어 경제적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아직 이스라엘에 심각한 타격을 주지는 못하고 있으나 하마스의 로켓포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아쉬도드 및 아슈켈론 지역의 쇼핑센터 매출은 60% 하락, 브엘세바 지역의 매출은 40%, 텔아비브 인근 지역의 매출은 30% 내림세를 보였다.

산업 생산의 경우도 공장 직원의 안전문제로 또는 예비군 소집으로 잦은 결근에 공장들은 생산을 축소하거나 당분간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번 사태로 예비군 4만여 명을 소집해 예비군 소집비용도 하루 평균 5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스라엘도 교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정부 재정과 수출입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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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다스리고 있는 가자지구길이 40km, 너비 8km의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이다.동쪽과 북쪽은 이스라엘이 쌓은 8m 높이의 장벽에 가로막혀 있고, 남쪽은 이집트에, 서쪽의 바닷길은 이스라엘 해군에 의해 각각 봉쇄됐다. 외부 통로라고는 이스라엘 쪽 에레즈 국경 검문소뿐인데 이마저도 급한 수술 같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통과가 가능하다.
면적은 365제곱킬로미터, 서울의 절반보다 약간 큰 정도이며 인구는 180만 명으로 1제곱킬로미터당 5천 명이라는 높은 인구 밀도를 보이고 있다.가자지구 안에는 시가지 곳곳에 민간인 지역과 군사 지역이 뒤섞여 있어 전 지역이 이스라엘의 주장처럼 공격 대상이다.


한편, 이스라엘의 대학살에 가까운 무차별적 공격에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중재역할을 해야하지만 저마다 속내가 다른데다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에는 사정이 여의치 않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방송 출연 직전 녹화되는 줄 모른 채 누군가와 전화로 "엉망인 정밀작전이야. 오늘 밤에라도 (중동에) 가야 해. 아무것도 안 하는 건 미친 짓이야."라고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을 비난하는 미국의 속내가 드러났다. 

하지만 미국은 이란과 이슬람 극단주의 견제라는 중동 내 이스라엘의 역할때문에 겉으론 편을 들 수 밖에 없는 입장인 데다가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미국 내 유력 유태계 인사들과 언론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단골 중재자였던 이집트의 위상도 새 군부정권이 무슬림 형제단을 축출한 데다 가자지구 봉쇄에 나서 하마스가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유엔도 연일 휴전을 촉구하면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 양측 모두 국제 인권법을 존중하고 당장 폭력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원론 수준의 언급에 그치고 있다.

이스라엘의 비인도적인 처사를 규탄하는 목소리는 컸지만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실제로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에 나선 적은 거의 없었다.

<사진: SBS 뉴스 화면 캡쳐>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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