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연방정부, 대학생 '교육 및 생활 지원금' 증액키로 결정


기사사진 (3).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 연방정부는 일명 '바푁'(BAföG)을 약 7% 올리기로 결정했다. '바푁'(BAföG)이란, '연방교육지원법 '(Bundesausbildungsförderungsgesetz)의 줄임말로 1971년도에 '교육 기회의 평등'이라는 취지로 도입된 교육정책을 말한다. 


다시 말해 원칙적으로 독일에는 대학 등록금이 없지만, 고가의 교재비나 방세와 같이 높은 생활물가로 인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안된 정책이 바로 '바푁'(BAföG)이다. '바푁'(BAföG) 수령자는 무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나머지 생활 보조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1일 '슈피겔'(Spiegel)의 보도에 따르면, 요한나 반카(Johanna Wanka, CDU) 연방 교육부 장관은 "대학생들과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2016/17 겨울학기부터 735유로를 받을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학생들과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더 많은 교육 지원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보다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학업에 몰두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해당 부모의 소득공제 비율도 7% 오를 전망이다. 그 뿐만 아니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 기준의 범위가 확대되어 종전에 비해 11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바푁'(BAföG)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높은 집세로 인한 금전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 연방정부는 부모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 대학생들에게 지원금을 매달 현재 670유로에서 최대 735유로로 증액키로 결정했다. 만약 부모와 함께 거주한다고 해도, 부모의 낮은 소득 및 재정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정부로부터 '바푁'(BAföG)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대학생들에게 추가 수입 기회가 더 넓어질 전망이다. 해당 대학생들은 앞으로 '미니잡'(mini job-전일제가 아닌, 주당 20시간까지 허용하는 일종의 시간선택제 일자리)으로 매달 450유로까지 벌 수 있도록 허용됐다. 그리고 '바푁'(BAföG) 수령자의 재산에 대한 세금 공제액은 종전의 5200유로에서 7500유로로 변경된다.


현재 약 63만 명의 대학생과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교육 지원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30년 이래 최대의 수치다. 2013년도에 매달 평균 448유로가 '바푁'(BAföG) 수령 대학생들에게 지원됐었다. 한편 볼프강 쇼이블(Wolfgang Schäuble, CDU) 재무부 장관은 "앞으로는 '바푁'(BAföG) 지원금을 연방정부가 전액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전체 지원금의 65%를 연방정부가, 각 주(州)가 35%를 감당했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4 독일 대학생의 유학 선호국가 변화와 독일 내 외국 유학생의 증가 file eknews 2014.07.21 3264
» 독일 연방정부, 대학생 '교육 및 생활 지원금' 증액키로 결정 file eknews 2014.07.27 3815
2222 독일 축구협회 심볼마크, 누구나 팔수있나? file eknews21 2014.07.28 7557
2221 독일 집세 제동정책, 새주택에 대한 예외조항 범위 넓어져야 file eknews21 2014.07.28 2282
2220 독일 유치원 교사, 12만명 부족해 file eknews21 2014.07.28 3611
2219 독일 미네랄 워터, 대부분 오염 file eknews21 2014.07.28 3228
2218 독일 퇴직자들 자산, 다른 독일 국민들 보다 평균 두배 많아(1면) file eknews21 2014.07.28 2447
2217 결혼 이민자 대상 독일어 능력 시험 사라질까? file eknews21 2014.08.04 3326
2216 급격히 증가한 외국인 자녀수당, 수령조건 까다로워질 전망 file eknews21 2014.08.04 2119
2215 독일 법률가들, 외국인 도로 통행료는 법 위반 file eknews21 2014.08.04 1805
2214 독일 맥주 매상, 월드컵 우승으로 크게 올라 file eknews21 2014.08.04 1852
2213 블루카드 시행 2년, 1만 7,000명 이상 전문인력 독일로(1면) file eknews21 2014.08.04 3079
2212 독일 경기 호황으로 정규직 일자리 늘어날듯 file eknews 2014.08.05 2630
2211 독일 산업, 2011년 이래 최대 마이너스 file eknews21 2014.08.09 2095
2210 너무 좋은 여름날씨, 독일 농부들에겐 큰 부담 file eknews21 2014.08.09 3448
2209 독일 노동시장의 성장: 비정규직 수 감소 file eknews21 2014.08.09 2571
2208 독일의 이슬람 문화를 인정할수 없는 독일인들 file eknews21 2014.08.09 2099
2207 독일 사민당 부총재, 외국인 선거권 요구(1면) file eknews21 2014.08.09 1958
2206 독일, 현 정부 지지율 최고치 기록해 file eknews 2014.08.11 1932
2205 예상외로 위축된 독일 경제 file eknews21 2014.08.18 1574
Board Pagination ‹ Prev 1 ...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