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1.81.59) 조회 수 13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100년 만에 역사상 가장 길었던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


영국 경제가 올해 2분기에서 0.8% 성장하며 경제 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100년 만에 역사상 가장 길었던 경제 위기에서 벗어났다.


영국 통계청(ONS) 발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GDP 역시 수치는 2008년 최고치 대비 0.2% 높은 수준으로 3.1%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이 방송은 영국 전체 산출량의 80% 가량 차지하는 서비스 영역만이 2008년 수치를 넘어섰으며 다른 건설업과 제조업 같은 주요 산업 분야는 아직 2008년 수준을 능가하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도 역시 IHS Global Insight 경제학자 하워드 아처의 말을 인용해 영국 경제가 2008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라는 걸린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현상은 반드시 축하해야 하지만 이 증가는 거의 서비스 분야에 의한 것이므로 모든 산업 분야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신문 파이낸셜 타임즈는 영국이 100년 만에 역사상 가장 길었던 경제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전했으며 재무 장관 조지 오스본의 말을 인용해 이것은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어서 이 신문은 G7 주요 국가들 중 유일하게 이탈리아만이 경제 위기 전으로 회복하는데 영국보다 오래 걸렸으며, 영국의 개인 생산량은 위기전보다 4%가량 낮다고 지적했다.


국제 통화 기금 IMF의 발표를 인용한 파이낸셜타임즈지는 다른 주요 국가들에 비해 영국이 이번 년도에만 3.2%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지만 금융권 급락의 후유증으로 인해 예상했던 것보다 성장세가 느려 긴축 정책을 5년에서 8년으로 연장해야하며 이것은 선택이 아닌 강제되어야 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신문은 분명히 많은 경제학자들이 두려워했던 예상과는 달리 지난 6년동안 실업률이 감소했고 이번 7월에는 최고 높은 취업률이 이루어졌지만 제 1 야당 내각의 재무 장관 에드 볼스가 말한 것처럼 그 동안 영국의 인구 상승률과 많은 사람들이 자기 생활 수준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라프지는 이어 ONS의 대표 경제 전문가 조 그리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영국 경제가 지난 6분기동안 연속 성장을 하며 결국은 2008년을 능가했지만 올해 봄에 있었던 GDP 측정 방식은 얼마나 느리게 영국 경제가 회복되었는지를 아직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추가적으로 독일은 2010년에 그들의 경제 위기를 극복했고 프랑스와 미국 역시 내년에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면서 영국의 느린 회복세는 경제 위기에 큰 부분을 차지했던 금융 분야의 크기와 재무 장관 조지 오스본이 대규모의 재정 적자를 억제하기 위해 대중의 지출을 줄이는 정책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동완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9
4693 영국, "브렉시트 이후에도 아일랜드 국경에 개방하고파” file eknews10 2017.08.21 1801
4692 영국, "자유로운 노동" 에 대한 종지부 찍나 file eknews10 2017.09.11 1084
4691 영국, "한 자녀 키우는 비용 꾸준히 증가… 총 23만 파운드 들어" file eknews 2015.01.27 3786
4690 영국, '세금 인상, 난방비 50% 인상, 모기지 대란'경고 file 편집부 2021.10.31 245
4689 영국, '치매 환자 츠나미’에 무방비 (1면) file eknews 2012.09.20 3314
» 영국, 100년 만에 역사상 가장 길었던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 eknews 2014.08.06 1318
4687 영국, 100세 노인인구 사상 최다, 90세 이상은 50만 명 file eknews 2016.10.04 2785
4686 영국, 10대 중 절반은 잠자리에서도 스마트 폰 확인 file eknews 2016.10.11 1630
4685 영국, 11개 공항에서 추가로 전신스캐너 사용할 것 file eknews24 2013.11.26 2647
4684 영국, 11세 이하 아동 음주 증가 file eknews24 2013.10.01 1934
4683 영국, 11월말부터 폭설 등 올 겨울 기록적 추위 예상 (1면) file 편집부 2018.11.26 1632
4682 영국, 11월에 12일동안 하루 사전 통보하고 절전 연습 file 편집부 2022.10.12 60
4681 영국, 14회 연속 금리 인상에 영국 가계 심각한 고통 file 편집부 2023.08.09 202
4680 영국, 15년후 휘발유.경유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금지 file 편집부 2020.02.12 1622
4679 영국, 1987년 이래 최고속으로 생산성 증가, 불황 벗어나나 (1면) file eknews 2012.09.11 2192
4678 영국, 1월 對EU 상품수출 38% 폭락하고 월 GDP 2.9% 감소 file 편집부 2021.03.15 419
4677 영국, 2010년 중반 이래 최초로 주택 가격 상승 file eknews 2013.05.14 1950
4676 영국, 2016년부터 4세 아동 의무적으로 시험 치러 file eknews24 2014.02.04 1924
4675 영국, 2017년까지 전국 95% 초고속 인터넷망 인프라 구축 file eknews 2015.08.25 2427
4674 영국, 2018년 전자책이 인쇄 서적 판매 추월 file eknews24 2014.06.10 2093
Board Pagination ‹ Prev 1 ...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