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예술의 다리, 사랑의 자물쇠 없어진다


예술의 다리.JPG

사진출처: lovewithoutlocks.paris.fr


파리시는 8월11일, '예술의 다리'를 이용하는 연인들에게 난간에 자물쇠를 거는 대신 셀프 카메라 이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예술의 다리'는 지난 6월 8일 과중한 자물쇠의 중량을 견디지 못하고 일부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다. 그후 안전 및 미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파리시에서 대응책을 논의해 왔다.


파리시는 "소셜커뮤니티에 남긴 사진이 예술의 다리에 걸린 자물쇠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하며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다리 난간에 자물쇠를 채우는것 보다 사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이 더 낫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파리시는 '예술의 다리'에 이를 제안하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별도의 사이트(lovewithoutlocks.paris.fr)를 만들어 여행객들이 자신들의 사진을 올릴수 있도록 하였다. 이 사이트는 페이스북 등 자신의 소셜 계정을 이용해 사진을 등록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이 실시된지 하루만인 8월12일에는 약 100여명의 커플이 사진을 올린 상태이다.


파리시는 이번 조치가 앞으로 취해지게 될 계획의 일부일뿐임을 언급하며, 곧 "난간의 철망을 제거하고, 더 이상 자물쇠를 걸 수 없는 설치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술의 다리는 세느강을 가로질러 루브르를 잇는 다리로, 전세계의 커플 여행객들이 다리에 자물쇠를 채우고, 세느강에 열쇠를 버리는 사랑의 의식을 하는 장소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파리시의 조치로 앞으로는 '예술의 다리'에서 사랑의 자물쇠를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2179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eknews 2014.08.05 1479
2178 프랑스, 전세계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선정 file eknews 2014.08.12 2227
2177 8월11일부터 세금고지서 날아온다. file eknews 2014.08.12 2913
2176 중동지역 긴장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석유연료가격 안정 file eknews 2014.08.12 1599
2175 철도청, 건널목에 개량형 시스템 도입으로 열차 충돌 90% 예방한다. file eknews 2014.08.12 2455
» 예술의 다리, 사랑의 자물쇠 없어진다 file eknews 2014.08.12 2398
2173 프랑스 이라크 군대파견 결정못해 file eknews 2014.08.12 1467
2172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8.12 2177
2171 7월 바캉스 기간 도시밀집지역 절도범죄 절반가까이 줄어 file eknews 2014.08.19 2128
2170 바캉스 막바지에 조르주 퐁피두 길 다시 개방 file eknews 2014.08.19 1587
2169 프랑스인들 현정부 경제정책에 대부분 불신 file eknews 2014.08.19 1779
2168 SFR 이동통신, 연이은 기술결함으로 인터넷 사용 또다시 중단 file eknews 2014.08.19 1559
2167 입학 보조금 500만명의 아동및 청소년 학생들에게 지급 file eknews 2014.08.19 1720
2166 사우디 왕자 프랑스 파리에서 25만유로 탈취당해 file eknews 2014.08.19 2216
2165 프랑스 어획량 감소로 생선가게 점점 줄어들어 file eknews 2014.08.25 2543
2164 프랑스 약국 처방약 가격 스티커 사라진다. file eknews 2014.08.25 3128
2163 신입학 앞두고 다수 도시에서 학생 주거 임대료 하락 file eknews 2014.08.26 2042
2162 집단 폭행 당한 루마니아 집시 정부 제공 호텔에서 생활하게 되 file eknews 2014.08.26 2222
2161 프랑소와 올랑드 인기도 17%, 취임후 최저 기록 file eknews 2014.08.26 2103
2160 프랑스인들 대중교통요금 인하 원해 file eknews 2014.08.26 2032
Board Pagination ‹ Prev 1 ...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