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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01:06
메르켈 총리, 구 동서독 지역간 연금 차이 2020년 까지 균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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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구 동서독 지역간 연금 차이 2020년 까지 균등하게 독일 연방 총리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이 구 동서독 지역간의 연금 차이를 늦어도 2020년 까지는 균등하게 할것을 공고하면서, 이에 상응하는 법률이 2017년 까지 제정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구 동독 지역의 퇴직자들의 연금은 과거와 비교해 상당히 많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독일이 통일된지 거의 25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구 서독 지역의 연금 액수보다는 더 낮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독일의 주요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이러한 지역간의 연금액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메르켈 총리가 나서며, „2020년 까지는 연금 통일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그녀는 돌아오는 2017년 까지 상응하는 법률을 제정하겠다는 의지 또한 보였다. 현재 구 동독 지역의 연금 액수는 구 서독 지역의 92%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상되는 구 동독 지역의 연금 액수는 평균 26.39유로, 구 서독 지역의 연금 액수는 평균 28.61유로이다. 지난 7월 1일 독일의 약 2,000만 연금자들이 연금 상승으로 혜택을 봄에 따라, 구 동독 지역의 연금액수는 2.53%가 상승했으며, 구 서독 지역은
1.67%가 상승했다.
구 동서독 지역간의 연금액수 수준을 균등하게 할것을 약속한 메르켈 총리는 또한 돌아오는 해에 구 동독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독일의 새로운 재정균등 규정에 따른 재정적인 지원으로 특별히 신경쓸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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