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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08.19 02:51
<마마> 송윤아, 6년의 공백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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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6년의 공백 '이상無' 6년만에 연예계로 돌아온 배우 송윤아가 ,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 촬영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하면서, 6년 동안의 긴 휴지기를 무색하게 하는 연기로 촬영장의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촬영장에서도 무더운 날씨 속에 송윤아는 첫 촬영이라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마마> 제작관계자는 “송윤아가 이번 연기 복귀를 앞두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다. 6년의 공백은 자연스러운 연기 앞에 아무 의미가 없다.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지난주 경기 용인의 한 스튜디오를 빌려 이뤄진 촬영에서 송윤아는 실력파 민화작가 오순경 씨의 지도로 촬영에 임했다. 구슬땀을 흘려가며 섬세한 손놀림을 자랑해 촬영후 “진짜 작가 뺨친다”는 스태프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두 여자의 우정과 모성애를 표방한 색다른 버디 드라마 <마마>는 총 4회밖에 방송되지 않았지만, 죽음을 눈앞에 둔 엄마의 절박한 심정이 갈등의 중심축을 형성하며 빠른 스토리 전개를 펼치고 있다. 태주(정준호)와 승희(송윤아)의 10여 년 만에 만남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죽음을 앞둔 엄마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혈육에게 단란한 가족을 만들어 주고 싶었던 마음, 그러나 표면적으로 보이는 단란한 가족과는 달리 카드빚에 쫓기는 지은(문정희)과 외도하는 태주 실체를 알게 된 후 느끼는 절망감. 그 복잡한 심경을 배우 송윤아는 눈빛으로, 손짓으로 또 상황에 꼭 들어맞는 다양한 대사톤으로 표현해낸다. 6년 공백이 있었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 돌아와 더 성숙해진 내면 연기를 펼쳤다. 송윤아는 “승희라는 캐릭터는 처음부터 오픈돼 있는 인물이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그루가 태주 아들이라는 사실, 그루와의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시청자들은 다 아는 상황이다. 자칫 재미를 못 느낄 수 있는데 뭔가가 펼쳐지고 갈등이 표면에 드러나는 과정이 오히려 흥미롭다. 승희를 생각하면 많이 슬퍼진다. 대본을 외어야 하는데, 대본을 읽다보면 눈물이 흘러내려 외울 수가 없을 정도다. 승희 감정이 쌓이다보니 두려움이 느껴진다. 승희는 나중에 어떻게 될까하며 무서움도 생기지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기대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는 시한부의 삶을 살게 된 한 여성이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려 옛 애인이자 아이의 친아버지를 찾아나섰다가 옛 애인의 아내와 진심어린 우정을 쌓게 되는 내용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5분에 방송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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