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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4.09.08 23:00
전북도, 전북혁신도시 시대 개막 맞이 이색 상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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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혁신도시 시대 개막 맞이 이색 상징물 설치 전북도는 전북혁신도시 시대 개막을 맞이하여 완주군 이서면 교통광장에 이색 상징물을 설치하였다. 이 상징물은 대지를 뚫고 솟아오르는 씨앗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전북의 희망찬 내일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며, 전라북도로 이전하는 12개 이전기관을 ‘십이지(十二之)요정’으로 표현하여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우뚝 솟아있는 씨앗의 형상은 농·생명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게 될 전북의 미래를 나타내며 그 위에 새겨진 열두 요정은 씨 뿌리고, 물주고 열매 거두는 등 각각의 역할을 담당하는 대지(大地)의 요정들이다. 원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에서 그 형상을 따왔으나 농·생명 산업의 허브이자 농경문화의 본고장인 전라북도의 자부심을 살리기 위해 땅을 지키는 전통 십이지신(十二支神)을 열두 요정에 대입하여 “십이지 요정”이라 명명하고, 혁신도시를 수호하는 상징성을 부여했다. 몸체인 씨앗과 요정은 청동재질로, 기단석은 화강암으로 표현하여 굳건한 기상과 창창한 미래가 느껴지도록 하였으며, 상징물 하단은 자연석과 담쟁이를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와 푸른 꿈을 담았다. “십이지 요정, 생명을 품다”라는 제목으로 설치될 본 상징물은 높이 8.4미터, 폭 4.9미터 규모로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교통 광장에 자리 잡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농·생명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전북혁신도시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연출해 전북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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