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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장에서 먹거리 집회연 '일베'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과 보수 대학생 100여명이 지난 6일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의 단식 농성장에서 불과 2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광화문 광장 세왕대왕 동상 앞에 앉아 피자와 치킨을 먹는 먹거리 집회 행사를 열어 국민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극우 성향의 일베 회원들은 파라솔과 테이블을 마련해 세월호 유가족의 자리 근처에 '일간베스트 회원님들 식사하는 곳'이라는 문구를 썼다.
이는 단식 중인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을 조롱하려는 의도로 해석돼 논란이 일고 있다.

964-사회 3 사진.jpg 

이들이 광화문광장 바닥에 앉아 30분 만에 피자 100판과 치킨을 먹는 동안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는 ‘자유대학생연합’ 학생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폭식 집회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참석했다.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의 현장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일베 회원 5~6팀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마련한 평상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6시쯤께 경찰 추산 500여명이 단식투쟁이 진행된 천막 인근에서 50대 자영업자가 제공한 피자 100판과 맥주 등을 나눠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964-사회 3 사진.png


일베 회원및 자유대학생연합들의 이와같은 행위에 대해 국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레이디 제인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의식조차 없을텐데. 기본 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 섬뜩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

김성준 SBS 아나운서도 자신의 트위터에 "포털 검색어 1위에 광화문이 올랐길래 왜 그러나 하고 들어가 봤다가 기분이 상해버렸다. 생각을 표현할 자유는 보장받아야 하지만 자기가 표현한 생각이 얼마나 천박하고 비인륜적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다"라고 전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역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군지는 모르지만 자식 참 잘 키우셨네요"라며 폭식 농성을 비판하자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이 반발한 것에 대해 이 시장은 "일베라서 나쁘다고 하는게 아니다"라고 밝힌 뒤 "하는 짓이 비인간적이고 무책임하고 상식에 반하고 비윤리적인 행위라서 지탄받는 것일 뿐. 일을 저지를 때 미리 부모님께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도 다음 날인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화문 폭식 투쟁? 이건 완전 자폭투쟁"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수사권, 기소권 요구하며 법치주의에 도전하는 사람들 이미 고립돼 가고 있다. 하지만 자폭 투쟁하는 너희들은 그들보다 더 고립되고 또 역풍의 빌미가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무리 뜻이 좋아도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엽기적이면 과연 누가 지지할 수 있겠나"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히려 세월호 단식하는 사람들 도와주는 트로이 목마가 된 것"이라고 폭식 투쟁에 참여한 일베 피자 회원들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일베 회원들은 하 의원의말투와  과거 전력을 거론하며 "찍어줬더니 일베를 나무란다"며 일베를 비판한데 대해 거세게 반발했다.
한 일베 누리꾼은 “광화문 나가서 조롱당하고 음식 뺏긴 사람들이 전부 선거철만 되면 당신네 당에 투표하고 인증하는 사람들”이라며 “‘유권자분들’과 ‘너희들’의 차이를 두는 게 모순과 반복되는 하대와 꼰대 행위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은가”라고 되물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현장에는 하 의원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상당수였는데 지지자들에게 반말은 오만함의 극치”라며 “정작 선거 때 당신네들을 꼬박꼬박 찍어주는 지지층에게 훈계질이라니, 만약 새정련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그 사람은 정치인생 아웃이었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한편,,이들의 폭식집회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광화문 농성장에서 유가족들을 비웃고 함께 하는 이들을 조롱하는 이들의 행위는 상처입은 이들에 대한 폭력이며 공동체의 선한 의지를 할퀴는 일"이라고 "돈이 최고라고 가르치는 사회에서 인간다움을 잃어버리고 거짓 언론만 보고 들은 채 성찰할 기회를 갖지 못한 이들을 보고 분노하더라도 욕을 하거나 상처를 입히기보다 그저 조용히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황윤시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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