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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4.09.23 23:37
미국 경제 회복세로 미국 기준금리 조기인상 우려 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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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회복세로 미국 기준금리 조기인상 우려 점증 최근 미국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점증하고 있으나, 2015년 상반기로 앞당겨질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의 경제는 물가상승률이 낮고 소비심리는 높아지고 있어 금리인상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고용률이 여전히 낮고 주택시장 개선이 지연되고 있어 기준금리를 단기간에 인상하기에는 무리라는 주장이다. 미국의 민간소비는 최근 소득 증가세 및 소비심리지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민간소비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투자 역시 개선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선행지수인 설비가동률과 제조업PMI가 상승세를 보여 향후에도 투자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게다가 임금상승률이 2%대에 머무는 등 수요측과 공급측 모두 물가 상승압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디플레이션갭이 지속되고 있어, 추가 상승 역시 지연될 전망이다. 하지만, 고용의 경우 실업률이 현재 6.1%까지 떨어졌지만 금융위기 이전 수준(4.8%)에 미치지 못하는 등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 고용률은 59.0%로 금융위기 이전의 62.9%보다 3.9%p 낮게 나타났다. 고용률 1%는 약 250만 개의 일자리를 뜻한다. 이와 같은 노동 저활용 현상을 고려할 때 향후 고용 개선세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주택가격과 판매량이 아직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지 못하는 등 빠른 시일 내 주택시장 역시 개선이 어려워 금리인상을 정책을 연방이 내놓기에는 무리라는 분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미국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고용 개선 지연, 미약한 물가상승압력 등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 인상이 2015년 상반기로 앞당겨질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고 분석해 발표했다. 하지만 금리인상 논의가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어 해외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해 신흥경제국들의 자본이 유출되는 등 외환시장이 요동칠 우려가 높아 이를 방어하기위해 이들 국가들의 금리도 동반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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