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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4.09.29 23:43
함부르크 한인회 주최 제 4회 무궁화 축제 및 추석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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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회 주최 제 4회 무궁화 축제 및 추석잔치
함부르크 한인회(김남훈 회장)는 제4회 무궁화 축제와 추석잔치를 예년과 같은 장소인 Frankelstr.3 22307 Hamburg 에서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행사를 진행 하였다.
무궁화 축제는 „ 한국음식 배우기“ 라는 주제로 17시에서 19시까지 후랭캘학교 가사 실습실에서 한국 음식을 배우려는 외국인들과 2세, 한인회 임원들과 도우미등 70명이 참석해서 전 부치기, 볶음 음식 만들기, 김밥 만들기, 불고기 만들기, 김치 담그기를 배우고 즐거운 시식 시간을 가졌다. 추석잔치는 후랭켈 학교 대강당에서 18시에 김정희 행사부장, 강신규 사범<독일어 통역>들의 사회로 1부 순서를 진행 하였다.
국민의례후 김남훈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남훈회장은 한민족은 1만년 부터 흩어지지 말자고 , 강강 수월래 원무를 추면서 한가위를 즐겼는데, 우리 함부르크 교민들도 손에 손을 잡고 얼키고 설킨 사연들은 다 날려 보내고 , 세계 중심을 향한함부르크 교민 사회를 만들어 보자고 했다.
유재헌 재독한인 총연합회 회장은 조남희 연합회 임원을 통해 축사를 전달 했다. 장시정 함부르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결실의 계절에 함부르크 교민들이 내적 ,외적 풍성한 수확을 얻기를 바래며,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함부르크 한인회에 감사를 했다. 김남훈 회장의 내빈 소개후 한인학교 사물놀이팀 어린이들이 신명나게 북을 치며, 아리랑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은희 <소프라노> 김준연<테너>부부는 강승연씨반주로 한국 가곡들을 각자 솔로로 부른후 ,뮤지컬곡인 투나잇을 듀엣으로 부르고, 앵콜곡으로 두사람의 부부사랑을 전하며, 모든이들에게도 사랑의 행복을 기원하는 곡을 들려 주었다.
그다음으로 화랑 태권도팀<신중호 사범 지도>이 출연해, 태권도 무술을 선 보인후, 여성 합창단<박신숙 단장>이 아름다운 노래들을 불렀다. 한인교회 정광은 목사의 식사기도후 저녁식사가 있었다. 풍성하고 다양한 식단은 김남훈 회장의 이름있는 메이커가 되었는데, 유명한 오리고기에서 부터 김치까지 모두 손님들의 입맛을 행복하게 했다. 식사중 환단고기에 관한 소개를 비머를 통해 보여 주었다.
2부 순서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김영동씨의 사회로 진행 되었는데, 교민 안인숙씨의 무용단 친구들이 찬조 출연해 , 아라빅 불사조춤과 붉은 장미의 여인을 선보이고, 브라질 카니발 행사의 삼바팀이 등장해 , 무대를 화려하게 누빈후, 교민들과 함께 춤과 사진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중간중간 복권추첨을 하여, 많은 상품들이 나눠지고, 베를린에서 온 전통 무용가 김도미니카씨가 „입춤“을 아름다운 한복과 흰수건으로 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고전무용의 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이영희<김남훈 회장부인>씨가 기증한 비행기표는 브레멘에서 온 구이영<브레멘 한인회 총무>씨에게 , 두산엔진에서 제공한 비행기표는 박정순씨가 추첨 되었다. 독일 함부르크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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