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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2014.09.30 17:53
네덜란드, 야간 자전거 운전자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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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야간 자전거 운전자 위험천만 야간 자전거 운전자들의 대부분이 음주 운전자이며, 음주 자전거 운전자 2/3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법 기준치 보다 높다는 결과가 흐로닝겐 국립대학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흐로닝겐 국립대학은 흐로닝겐 지역과 덴하그 지역에서 이틀 동안 오후 5시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수 백 명의 자전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 테스트를 실시했다. 조사에 의하면 밤 1시에서 3시 사이 자전거 운전자들의 경우 89퍼센트가 술에 취해 있었다. 그 중 68퍼센트의 알코올 수치는 법 기준치를 넘었다. 이들은 음주 자전거 운전으로 인해 140유로의 벌금을 받게 되었다. 밤이 깊어 질수록 음주 자전거 운전자는 점점 더
많아졌다. 밤 3시 이후에 더 많은 음주 운전자가 발각되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야간 자전거 운전자의 약물 복용 상태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졌는데 덴하그 지역에서는 4퍼센트, 흐로닝겐 지역에서는 11퍼센트가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야간 자전거 운전을 하고 있었다. 네덜란드 교통 안전부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했다. 교통 안전부는 대변인을 통해 ‘교통 안전을 위해서 자전거 운전자는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고 반응했다. 또한 자전거 운전자들의 교통 법규 준수에 관한 조사가 NBR 라디오 뉴스에 의해 실시되었는데, 약 70퍼센트의 자전거 운전자들이 안전 규칙을 잘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보행자들이나 자동차 운전자들이 불편을 느끼거나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네덜란드/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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