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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08:29
슈투트가르트에서 알 카에다 멤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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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직인 알 카에다 멤버 한 명이 독일로 입국하던 중에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체포되었다고 지난 2월7일 토요일에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연방검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 인물은 30세의 독일 국적 소지자인 제르멧(Sermet)이라는 자로서, 테러조직을 위한 장비들을 담당했던 자로 추정되고 있다. 연방검찰청에 따르면 그는 이미 2월 6일에 체포되었고 이미 구속 중인 상태라고 한다. 제르멧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알카에다를 위해 거리측정기 10개, 야간투시경 1개 및 테러자금을 관리했다고 한다. 그는 2004년 중순 이후부터 알렘(Aleem N.)과 함께 팔츠의 게르메스하임(Germersheim)에서 함께 활동하여 왔으며, 조달된 물품을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국경지역으로 운반하여 알 카에다의 책임자에게 넘겨주는 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알렘(Aleem N.)은 독일에 있는 알 카에다의 핵심인물 중 한 명인데, 이미 2008년 2월에 체포되었고, 코블렌츠의 주(州)상급법원에서 외국 테러조직의 일원임을 이유로 하여 유죄판결을 받았다. (사진 - AFP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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