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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5 22:14
유로존, 낮은 물가 상승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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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낮은 물가 상승률 지속 유로존의 물가 상승률이 지난 여러해 동안 최저치를 기록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물가 상승률 또한 겨우 0.3%에 머무르면서 유럽 중앙은행이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30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로존의 물가 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로존의 9월 물가 상승률이 0.3%를 기록하면서, 2009년 10월 이래 최저점을 찍었다. 지난 8월의 물가 상승률은 0.4%였다. 유로존의 에너지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2.4%가 낮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크게 떨어진 에너지 가격이 유로존의 낮은 물가 상승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에너지 가격에 반해 유로존의 서비스 부분 가격은 1.1%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생필품 가격은 같은 비교기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너무 낮은 물가 상승률의 지속은 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얻을수 있는 기대이익이 낮아짐에 따라 투자가 줄고, 소비자들 또한 가격이 더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소비를 미루는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전체적인 경제성장을 정체시키는 결과가 예상되는 유로존의 지속적인 낮은 물가 상승률로 유럽 중앙은행의 근심을 늘고있다. 유럽 중앙은행은 이미 지난 9월초 금리를 0.05%로 하양조정 하면서 기업들과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신용 대출의 문을 열어 경기가 활성화 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있는 모습이다. 유럽 중앙은행은 유로존의 적정 물가 상승률을 2.0%로 보고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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