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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4.10.06 17:39
아시아나항공 런던 히드로 공항, 10월 22일부터 터미널 2 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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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런던 히드로 공항, 10월 22일부터 터미널 2 로 이전  STAR ALLIANCE의 대표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22일부터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런던 히드로 공항 TERMINAL 1 에서 TERMINAL 2 (ZONE D)로 이전을 한다. 아시아나 항공의 이번 터미널 이전은 STAR ALLIANCE 측의 한 터미널 공동 사용(ONE ROOF OPERATION) 목표 성취를 위한 STAR ALLIANCE 모든 회원 항공사 이전 계획에 따른 것이다.  TERMINAL 1 보다 승객들에게는 더 편리해져 이에따라 런던 히드로 TERMINAL 2는 STAR ALLIANCE 모든 23개 회원 항공사와 비 STAR ALLIANCE 항공사 중 VIRGIN ATRLANTIC RED 및 EI 만 운항하게 되어 복잡한 TERMINAL 1 보다는 한국인 등 여행객들에게는 많은 편리함이 기대된다. STAR ALLIANCE 항공사가 한 건물에 모여 있어 STAR CARRIER를 이용하는 경우 유럽 등의 국가들로 신속한 환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런던 히드로 TERMINAL 2 는 TERMINAL 1에 비해 자연광 투사에 의한 TERMINAL 건물이 훨씬 밝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수속 및 탑승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의 수속 카운터 지역은 ZONE D에 위치하며 일반석 손님을 위한 SELF 체크인 수속 및 BUSINESS CLASS 손님들을 위한 별도 카운터 수속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존의 수속 개념인 전통적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 대기 시간(QUEUE)이 단축되거나 편리해지는 등 승객들에게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고 다양한 면세점 입점으로 면세 구입 편리해 특히, 그동안 단거리 유럽 노선 중심의 항공사들과 함께 이용해왔던 TERMINAL 1 의 경우에 비해 더 많고 다양한 면세점 입점으로 인해 쇼핑 기회도 활용할 수 있어 고국으로 가는 길에 공항에서 면세품 선물 등을 구입하는 것도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 런던 히드로 TERMINAL 2의 명품관으로는 버버리/GUCCI,BULGARI,PRADA,YSL,CHANNEL,ESTE LAUDER 등을 비롯해 영국 백화점인 JOHN/LEWIS 및 HARRODS, 그리고 기타 CATH KIDSTONE, TED BAKER, BOTTEGA, 시계 명품점인 TISSOT,SWATCH 등도 입점해 있다.  STAR ALLIANCE 라운지만 무려 4 개 게다가 STAR ALLIANCE 중 4개의 항공사(UA/SINGAPORE AIRLINES/AIR CANADA/루프트 한자)가 라운지가 있어 기존 TERMINAL 1의 1개에 불과했던 STAR ALLIANCE 라운지보다 다양하게 라운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고, 사설 라운지( PREMIUM PLAZA)가 있어 BUSINESS 및 STAR GOLD 이외의 손님은 유료로 이용 도 가능해졌다. 반면, 런던 히드로 TERMINAL 2 는 TERMINAL 1에 비해 메인 터미널에서 탑승구로 입출국 동선이 길어 기존 TERMINAL 1 보다 5~10분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이 탑승 마감(20:10 분전) 두시간 이전에 와서 수속을 마치기 때문에 한국인 승객들에게는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유로저널 이예지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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