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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4.10.08 02:14
외국인 직접투자 148.2억 불(신고)로 작년 실적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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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접투자 148.2억 불(신고)로 작년 실적 돌파 삼성 등 국내 대기업들, 2015년 하반기까지 28 조원 투자로 경기 활성화 기여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3분기 누적기준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보였다. 신고기준은 전년 동기(107.5억 불) 대비 37.9% 증가한 148.2억 불을 기록했고, 9월 23일자로 2013년도 연간 총 신고금액 145.5억 불을 돌파했다. 연도별 신고액은 2010년 130.7억불,2011년 136.7억불, 2012년 162.9억불에 이어 지난 해인 2013년에는 145.5억불이었다. 실제 FDI 도착기준은 전년 동기(65.1억 불) 대비 50.1% 증가한 97.7억 불을 기록했고, ‘13년도 연간 총 도착금액 98.0억불에 근접했다. 연도별 도착액을 살펴보면 2010년 54.4억불, 2011년 66.1억불,2012년 107.0억불, 2013년 98.0억불에 이어 2014년 9월 현재 97.7억 불을 기록했다. 주요 투자 사례를 보면 제조업에서 화공(19.3억불, 네덜란드)·전자부품(19.0억불,룩셈부르크)·자동차부품(0.6억불, 일본), 서비스업에서 복합리조트(2.3억불, 중화)·테마파크(0.9억불, 영국)·모바일게임(5억불, 중화)·물류창고(4억불, 미국) 등이다. 부분별 실적(신고기준, 전년 동기 대비)을 업종별로 나누면 제조업(60.7억불, 101.4%↑), 서비스업(86.0억불, 11.4%↑) 모두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은 전년대비(30.1억불) 101.4% 증가했고, 이는 부품소재분야의 투자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투자한 국가별로는 중화권(30.1억불, 89.8%↑), EU(59.3억불, 84.1%↑), 미국(28.6억불, 6.4%↑)의 투자는 증가하였으나, 일본(16.4억불, 16.6%↓)의 투자는 감소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3분기 신고금액이 10.3억불로 전년동기(3.1억불) 대비 230.4% 증가하여 주요투자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형별로는 인수합병형(72.3억불, 91.3%↑)과, 공장 및 사업장 설립방식을 목적으로 하는 그린필드형(75.9억불, 8.9%↑) 모두 증가했다. 산업통상부는 "최근 5년 간 4분기 평균 신고액(48.5억불) 및 분기별 신고액을 감안하면, 2014년 연간 목표액인 170억불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 등 16개 주요 기업, 내년까지 28조 투자 한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16개 주요 기업들이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총 28조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산업부가 16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투자 프로젝트를 조사한 결과, 약 77조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올 하반기나 내년 중 착수할 신규 투자 프로젝트는 총 13건, 28조4000억원 규모에 이른다. 특히 이 중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총 15조6천억원을 투입해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반도체 라인 1기를 증설할 계획이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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