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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8 02:22
내년 우표값 큰폭으로 인상된다(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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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표값 큰폭으로 인상된다 프랑스 우정공사가 내년 1월1일부터 우표값을 평균 7% 인상한다. 7%의 인상폭은 그간 인상폭에 비해 가장 큰 수치이다. 이는 우체국 물량의 감소와 수입의 하락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이다. 니콜라스 루티에 우정공사 수화물서비스 대표는 "이정도의 인상은 이전에 없었다. 지금 직면한 상황 또한 특별하다"라고 밝히며, "붉은색의 속달우표는 기존의 66상팀에서 76상팀으로, 녹색의 일반우표는 기존의 61상팀에서 68상팀으로 인상이 된다"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편지요금은 약 7%가 인상되는 가운데, 소포 요금은 3개월 후 평균 1%가 오르게 된다. 니콜라스 루티에는 프랑스 가구의 연간 우표 소비량은 평균 46유로라고 밝히며, 가구의 경제상황을 고려해 4유로 이하로 인상이 되도록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2020년도를 겨냥해, 매우 방대한 국제우편서비스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프랑스 우정공사는 몇년전부터 매우 큰 폭으로 우편물이 줄어들고 있다. 프랑스 우정국 사장은 "2008년도에 180억통이었던 우편물이 2015년도에는 130억통으로 줄어들고, 6년뒤인 2020년도에는 90억통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우정국이 처한 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우체국 인상안은 지난 7월 22일에 통신국에 의해 매해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평균 5,2%로 4년간 인상할 수 있도록 허가되었었던 사항이다. 우체국요금은 2013년도에는 평균2,8%가, 2014년도에는 3%가 인상되었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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