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네덜란드, 안락사 꾸준히 늘고 있어



2013년 지역 안락사 검토 위원회의 연간 보고서에 의하면 2013년 안락사를 선택한 사람들의 수는 총 4,829명으로 그 전 해의 4,188명과 비교해 약 15퍼센트가 늘어났다. 


이로써 네덜란드에서 안락사를 선택하는 환자들의 수는 또 다시 증가했다.


2009년에 안락사를 선택한 환자들의 수는 2,636명으로 최근에 들어 안락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2013년 안락사로 사망한 사람들 중 3,588명이 암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경우의 대부분은 주치의가 환자들의 안락사를 도운 것으로 밝혀 졌다.지역 안락사 검토 위원회는 2013년 행해진 안락사들 중에서 다섯 경우에 한해 부적절 판정을 내렸다.


예를 들어 안락사를 시키기 위해서 사용한 약물의 부적절성이 발견 된 경우이다.  환자를 혼수 상태로 만들 때에 잘못된 약물의 투입으로 환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지역 안락사 검토 위원회에 의해 부적절 판정을 받은 안락사 행위는 보건부의 검열 기관에 보고되게 된다. 



또한 2013년에 행해진 안락사 중 42회는 정신질환 문제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이루어졌다. 이는 2012년 14회, 2011년 13회에 비하면 많이 늘어난 것이다. 


또한 97명의 치매 환자들이 2013년에 안락사를 선택했는데, 이러한 경우 대부분 환자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치매 초기에 안락사 여부의 선택이 이루어진다.


네덜란드에서 안락사는 환자들이 안락사를 선택함에 있어 심사 숙고했으며 스스로 원하는 것이 확실 할 때, 또한 의사가 판단하기에 치료 가능성이 없고, 환자가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 받을 때에만 허용된다.



네덜란드/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64 EU, 對중국 대응위해 강력한 연대 의지 표명 file 편집부 2022.03.04 7
6063 ECB, 기후 위험에 대처하지 못한 시중 은행에 경고 new 편집부 2024.07.03 8
6062 EU와 중국, EU산 돼지고기와 중국산 전기차 수출에 상호 보복 newfile 편집부 2024.07.03 8
6061 유럽의회 선거의 보수 진영 승리, 그린딜 추진 영향 미칠 듯 newfile 편집부 2024.07.03 9
6060 EU, 5G 네트워크 활용 19개 회원국에 그쳐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59 ECB, 재정 상황 회복세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58 유럽 산업계, 친EU 중도파 다수 유지 안도하면서도 극우 약진에 우려 new 편집부 2024.07.03 10
6057 유럽 6월 폭염으로 지중해 연안과 남유럽 국가들 큰 피해 newfile 편집부 2024.07.03 10
6056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4 12
6055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54 유럽국가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둘러싼 보이콧 다른 소리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53 EU,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력 제재 대응 file 편집부 2022.03.05 13
6052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14
6051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50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8 코로나바이러스의 안개에 휩싸인 유럽, 경제 회복도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7 EU, 코로나19 기금 충당 등 신규 세제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6 EU,지난 12월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 디젤차 추월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45 EU, 거대 온라인 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 법안 신호탄 file 편집부 2022.03.04 1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