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터키 교육센터 방화

지난 2월8일 일요일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터키 교육센터에 화재를 일으켰다고 슈피겔 지가 보도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 범죄자가 지난 일요일 밤에 터키 교육센터에 던진 화염병의 갯수는 총 6개라고 한다.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었고, 약간의 기물손상이 있었으며, 화염병 투척으로 인해 유리창 1개가 깨졌지만, 큰 화재없이 진화되었다고 한다.

한편 근처의 한 목격자는 4명의 청소년들을 범행장소에서 보았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범행의 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번 터키 교육센터에 대한 방화사건 수사는 정치적인 범죄를 담당하는 경찰 국가보호대가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ddp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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