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제조업-대기업이 일자리 창출 주도

최초로 근로자 수 100인 이상 기업의 고용성장지수(기업 일자리 창출 지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고용보험 DB를 활용한 최초의 ‘기업’ 단위 일자리 창출력 분석으로, 실제 기업 단위의 일자리 창출력을 규모별/업종별로 상세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그간 OECD, EU 등 선진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진행·발표됐으나, 국내에서는 30대 그룹 등에 대한 일자리 창출 조사 이외에는 별다른 기업 단위의 일자리 창출 조사가 없었다.

기업 일자리 창출 지수 분석 결과, 분석기간에 관계없이 대상 기업의 60% 이상에서 고용이 증가했으며, 분석기간이 길어질수록 중소규모 기업에서 고용증가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고용이 증가한 기업의 산업별 분포를 보면 제조업(37.0%),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13.5%), 운수업(8.5%),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7.6%) 순(2012~2013년)이며, 특히, 교육 서비스업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의 경우 업종 내 고용증가기업의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고용증가 기업의 규모별 분포를 보면 대체로 규모가 클수록 고용증가기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5000~1만인 미만, 1만인 이상 규모 기업의 경우 고용이 증가한 기업의 비중이 약 90%에 달했다.

다만,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1000인 이상 대기업(95.2%)에서, 교육 서비스업은 100~300인 미만 소규모 기업(86.5%)에서 고용증가기업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2012~2013년)

고용증가 기업의 경우 성별로는 남성(58.9%), 연령대로는 중장년(30~54세, 65.7%)의 고용증가 비중이 두드러졌다.(2012~2013년)

청년의 경우 숙박 및 음식점업(49.3%), 교육 서비스업(54.1%), 여성의 경우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75.4%), 교육 서비스업(68.9%)에서 주로 고용이 증가했다.

특히, 분석기간이 길어질 경우 1만인 이상 대규모 기업체에서의 청년층 고용증가 비중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고용증가기업의 약 2%를 차지)이 전체 일자리 창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을 보면 제조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도소매업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인수합병이 있었던 기업도 상당수 포함됐다.

3개 구간 모두 100대 기업 내 선정된 기업은 34개로 그 중 33개 기업이 1000인 이상(2013년 기준) 대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분포를 보면, 제조업(25.0%),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22.0%), 도소매업(12.0%)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2012~2013년), 특히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도소매업의 경우 고용증가기업 내 비중보다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 분포를 보면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 중 1000인 이상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기업 규모가 클수록 고용증가가 상대적으로 커 대규모 기업체의 일자리 창출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적 속성별로 보면 고용증가 기업에 비해 청년층(15~29세)의 고용 증가가 매우 두드러졌다.

산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청년층 고용증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다만 분석기간이 길어질 경우 1만인 이상 대규모 기업체의 청년층 고용증가 비중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의 재무상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에서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는 특별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처럼 고용성장지수 분석결과를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소수의 고용창출력이 높은 기업(고용성장지수 상위 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력이 여전한 가운데 고령화 및 우리 경제의 산업구조 변화에 맞추어 사업지원 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운수업 등에서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인력공급업 등 사업지원 서비스업에서의 고용 성장이 두드러지며 이는 최근 간접고용이 증가하는 경향과 맞물리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규모가 클 수록 일자리 창출력이 높게 나타났으나, 인수합병 등으로 인한 고용 증가도 눈에 띄었다.

이밖에 청년 고용에 적극적인 기업일수록 급속한 고용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1만인 이상 대규모 기업체에서는 오히려 청년 고용이 감소하는 등 청년층의 대규모 그룹사 등 취업이 쉽지 않음을 보여줬다.

정형우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은 “고용보험 DB를 활용한 기업의 일자리 창출력 분석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현실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 기업의 고용성장지수 분석 결과를 매년 발표해 실제 일자리 창출력이 높은 기업들의 특징과 경향성을 분석해 나가고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찾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이를 통해 다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모형을 구축하는데 이 분석 결과가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총괄과 044-202-7229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01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51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46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005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17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707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105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66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00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19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23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508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779
30825 내고장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2015.05.19 1624
30824 내고장 강원도, 산불 피해액의 2.6배 복구비가 투자 file 2022.04.04 29
30823 내고장 강원도, 산불방지 예방·홍보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20.01.15 556
30822 내고장 강원도, 산촌생태마을 운영 활성화로 산촌소득 증대 file 2011.08.10 5165
30821 내고장 강원도, 서울~강릉 KTX 내달 개통에 114분 소요 file 2017.11.27 1592
30820 내고장 강원도, 선제적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개발 추진 2019.11.26 704
30819 내고장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 생활관 개관 file 2012.04.25 3442
30818 내고장 강원도, 수도권 GTX-춘천·원주 연장으로 새로운 시대 열게 되어 file 2024.01.31 264
30817 내고장 강원도, 아메리카 대륙 수출확장 총력 2011.09.28 3058
30816 내고장 강원도, 양양공항 동남아 단체관광객 무비자입국 시행 2018.01.22 699
30815 내고장 강원도, 양양공항 정기노선 운항 항공사 확정 2016.03.15 1596
30814 내고장 강원도, 양양공항 중국 4개 도시 정기노선 개설 2019.08.27 17292
30813 내고장 강원도, 역대 최대규모 국비 8조원 시대 활짝 2021.09.13 647
30812 내고장 강원도, 영화 통해 필리핀 한류관광 깊숙이 파고든다 ! 2020.02.24 625
30811 내고장 강원도,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 큰 폭으로 증가 2014.07.28 2064
30810 내고장 강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10개 시·군으로 확대 전망 2017.08.14 936
30809 내고장 강원도, 외자유치 목표 2억불 조기 달성했다 2014.04.27 1959
30808 내고장 강원도, 우리나라 최초 고위험산모 맞춤형 의료서비스 개시 2015.12.15 1882
30807 내고장 강원도, 우수 농가민박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 2016.05.03 1809
30806 내고장 강원도, 원주공항 활성화되고 자연휴양림 입장객 급증 2012.12.10 3467
Board Pagination ‹ Prev 1 ...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 2294 Next ›
/ 22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