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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00:42
낮은 기름값, 독일의 낮은 물가 지속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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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기름값, 독일의 낮은 물가 지속의 주범 독일의 인플레이션률이 2010년 초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그 기록을 지속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들은 떨어지고 서비스 비용만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5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지난 9월달 독일의 소비자 물가가 전년도 같은달과 비교해 0.8%가 오르는 결과를 보였으나, 독일의 인플레이션률이 3개월간 지속적으로 낮은수준에 머물러 있다. 독일이 지금보다 낮은 물가를 보였던 때는 세계적인 재정위기의 악영향과 맞서던 지난 2010년 2월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낮은 물가가 지속되는 이유로는 약화된 세계경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떨어진 기름값이 독일의 에너지 값을 낮추는데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독일의 에너지 물가는 일년전 보다 2.2%가 낮은 가운데, 난방유의 가격은 작년 9월보다 7.9%가 낮으며, 연료 가격 또한 4.1%가 더 낮아진 모습이다. 하지만 반대로 전기값은 1.8% 상승했다. 독일의 서비스분야 또한 반대로 1.5%의 비용이 증가했으며, 식료품 가격도 0.9% 증가한 가운데, 유제품의 가격 상승은 눈에 띄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버터의 가격은 13.6%나 내렸으며, 채소와 과일 가격 또한 작년 같은달과 비교해 각각 1.5%, 그리고 1.9% 내린 현상을 보인다. 연방정부는 앞으로도 독일의 낮은 인플레이션률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는 가운데, 올해 기대하고 있는 평균 인플레이션률은 1.1%, 내년 인플레이션률은 1.6%로 내다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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