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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훌륭한 지도자가 많지 않은 우리나라에도 세계 역사에 우뚝 솟아 있는 인물이 있는데, 그가 바로 이순신 장군이다. 그가 ...

by 유로저널  /  on Dec 05, 20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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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훌륭한 지도자가 많지 않은 우리나라에도 세계 역사에 우뚝 솟아 있는 인물이 있는데, 그가 바로 이순신 장군이다. 그가 치른 한산대 대첩은 세계 4대 해전으로 들어가 있고, 그를 바로 알게 되는 세계 역사학자들은 장군 중의 장군, 위인 중의 위인으로 인정한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그를 향한 존경심은 언제나 최고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신화와도 같은 그의 삶은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다. 아래와 같이 그의 어록을 정리한 내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처럼 마음의 세계가 남다른 자가 남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역시 한 국가, 한 사회, 한 가정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특히 지도자의 위치라면 더욱 그러하다.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서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 났다.

2.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야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3.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 하지 마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4. 윗 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5.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마라.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6.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적군에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7.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번 싸워 스물세번 이겼다.

8. 윗 사람이 알아 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갖지 마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빼앗긴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9.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두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물리쳐 승리했다.

10. 옳지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마라.
나는 스무살의 아들을 적의 칼에 잃었고 또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11.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위와 같이 이순신 장군은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뛰어 넘는 마음의 소유자였음을 알 수 있다.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 역시 인간의 행동보다 먼저 욕망과 본능을 초월한 마음을 중요시 여기며, 특히 거룩한 성령의 마음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삶임을 역설하고 있다. 본능과 욕망을 따라 사는 삶이 지금은 좋아보여도 결국은 부끄러움으로만 남게 되지만, 그리스도가 가졌던 거룩한 마음을 따라 사는 사람은 마지막에 그 결과를 분명히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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