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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4 05:14
스웨덴 영해에 신원 불명 잠수함 출현, 스웨덴 정부 공격 가능성 비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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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영해에 신원 불명 잠수함 출현, 스웨덴 정부 공격 가능성 비춰 스웨덴 영해에서 외부 잠수함이 발견되어 스웨덴 정부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웨덴 정부는 외국 것으로 의심되는 잠수함 찾기에 힘을 쏟고 있으며 만일의 경우 공격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제독 앤더스 그랜스타드 (Anders Grenstad)는 만약 외국 잠수함이 발견 될 경우 그것이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기 위해서 공격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스웨덴을 비롯한 스웨덴 인접 유럽 국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잠수함이 어느 나라의 것인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설들이 오고 가고 있는 상황이다. 스웨덴 정부는 만일을 대비하여 군사 작전 및 정보 수집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색을 나간 요원의 진술에 의하면 잠수함이 나타났다는 자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선박이 있었고 아직 그 선박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하진 못한 상태이다. 한편 지난주 스톡홀롬 근처에서 러시아 잠수함 중 하나가 신호기에 문제가 생긴 후 조난 신호를 보냈으나 러시아는 이를 거절한 적이 있어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잠수함이 러시아의 것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전재) 영국 유로저널 신나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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