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남녀 10명중 7명 '살림하는 남자, 출근하는 여자 찬성'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여성=육아. 남성=일’이라는 유교적 성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취업포털 파인드잡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1,367명을 대상으로 ‘남녀 역할분담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0명중 7명은(67.1%) 남성이 집안일을, 여성이 바깥일을 담당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남녀 역할분담 변경에 대해 74.5%로 가장 강력한 찬성의사를 나타냈다. 반대로 △‘20대’ 25.5%, △‘30대’ 36.6%, △‘40대’ 37.0%, △‘50대’ 51.0%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반대’의견이 높아져 남녀역할에 대한 보수적 성향이 강해짐이 파악됐다. 

특히 성별로는 경제활동 왕성기인 ‘3040 남성’이 남자가 집안일을, 여자가 바깥일을 담당하는 것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찬성 의견(30대 66.1%, 40대 66.4%)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반대의견 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또한 ‘20대 여성’의 79.1%가 가장 강력한 찬성의사를 보여 결혼 후 계속해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워킹우먼을 꿈꾸는 젊은 여성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녀 역할분담 ‘찬성자’ 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업무 능력이 더 뛰어난 사람이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 38.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남녀평등사회에서 육아에 남녀를 따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음’(29.8%), △3위 ‘꼭 남성이 가장으로 돈을 벌어야 된다 생각하지 않음’(27.9%), △4위 ‘남성이 더 육아에 뛰어난 재능이 있을 수 있음’(4.3%) 순이었다. 

성별로는 ‘업무능력이 더 뛰어난 사람이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 1위로 동일한 가운데, 2위는 ‘남성’은 ‘남녀평등사회에서 육아에 남녀를 따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음’(32.9%), ‘여성’은 ‘꼭 남성이 가장으로 돈을 벌어야 된다 생각하지 않음’(29.4%)이 차지해 각각 다른 의견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결혼 전령기인 ‘30대’ 중 ‘능력에 따른 업무분담’에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여 젊은이 사이에 가정 내 역할 분담에 있어 합리성과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가족관이 형성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반면, ‘반대자’  ‘아이에겐 엄마가 더 필요하다 생각’(40.8%)을 가장 큰 반대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 △2위 ‘남성이 가장으로 돈 버는 것이 가정에 이로움’(30.8%), △3위 ‘남녀 분담변경은 서로의 책임전가 행위’(17.9%), △4위 ‘사회적 편견 등 주변 사람 눈초리 신경’(10.5%)순으로 답했다. 

특히 남녀 모두 반대 의견에 동일한 순위를 보였으나 ‘남성’은 ‘아이에게 엄마가 더 필요하다 생각’에, ‘여성’은 ‘남성이 가장으로 돈 버는 것이 가정에 이로움’에 각각 더 높은 응답률을 나타내 여전히 유교적 성역할 인식이 사회 내 다소 강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연령별로는 ‘50대’만 유일하게 ‘남성이 가장으로 돈 버는 것이 가정에 이로움’을 1위로 꼽아 고연령대에서 보수적 성향이 가장 강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9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0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8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4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9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0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2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8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0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4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01
29317 경제 경제 신뢰도,한국은 22위로 추락해 일본보다 하위로 밀려 file 2014.05.12 2197
29316 국제 경제 신뢰도,한국은 22위로 추락해 일본보다 하위로 밀려 2014.05.06 1761
29315 문화 경제 어려워도 올 여름휴가에 국민 4조 4천억 원 지출 전망 file 2016.07.17 2263
29314 사회 경제 어렵고 자유로운 삶 원하는 미혼들, '비혼 선택' file 2016.11.08 3033
29313 경제 경제 완만한 개선 흐름,경기회복 긍정적 신호 확대 2015.05.12 1516
29312 사회 경제 위기 속에 2009년도 상반기 노사분규 증가 2009.07.29 1551
29311 사회 경제 위기 속에 2009년도 상반기 노사분규 증가 2009.07.29 1922
29310 경제 경제 저성장 기조 극복위해 경제자유 높여야 경제성장에 도움 2014.07.22 1968
29309 경제 경제 전문가들 10명중에 6명이상, 현재 경제상황은 위기 file 2015.03.10 4073
29308 국제 경제 제재 해제 예상 이란, 경제 도약 올인 file 2015.04.14 4382
29307 내고장 경제 침체되는 강원도 폐광지역에 139억 원 투자 계획 2015.12.08 1541
29306 사회 경제 행복, 일자리와 물가에 따라 좌우되고 있어 2012.07.11 2812
29305 국제 경제 회복 전망 어두워 세계경제, 와해직전 경고 나와 file 2012.10.09 3199
29304 경제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재하락 가능성 있다! 2009.08.18 1425
29303 경제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재하락 가능성 있다! 2009.08.18 1452
29302 경제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재하락 가능성 있다! 2009.08.18 1257
29301 경제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재하락 가능성 있다! 2009.08.18 1149
29300 경제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재하락 가능성 있다! 2009.08.18 1530
29299 경제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재하락 가능성 있다! 2009.08.18 1210
29298 경제 경제가 추석 문화를 지배한다 2013.09.17 2631
Board Pagination ‹ Prev 1 ... 818 819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