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9.136.190) 조회 수 24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교육부 장관, “교과서 부흥 절실


 

품질 좋은 교과서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던 영국 학교들이 수업시간에 더 이상 교과서를 활용하지 않고 문제지와 학습지 등 다른 자료에 의존하고 있어 교육의 질이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BBC가 최근 보도했다.


  기사3.jpg


이에 따르면 닉 기브(Nick Gibb) 영국 교육부 장관은 학교에서 사용되었던 교과서들이 문제지(worksheet) 등 다른 자료들로 대체되고 있다며 이는 이념적인 적대심(ideological hostility)”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브 장관의 이와 같은 발언은 교육전문가 팀 오트스(Tim Oates)가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와 연관이 되어 있다.


오트스는 한 때 영국 교과서는 세계의 부러움을 샀지만 현재는 다른 나라보다 (질이) 뒤떨어지는 것 같다고 논문을 통해 전했다. 그는 이들 국가는 60-70년대 (영국 중등 수학 교과서를 편찬했던) ‘School Mathematics Project‘와 비슷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위상을 얻기 시작했다고 했다.


오트스의 연구결과는 교과서가 왜 중요한가(Why Textbooks Count)”라는 논문에 실렸다. 캠브리지 대학교 내의 평가기관인 Cambridge Assessment에서 연구 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오트스는 요즘 학교들이 품질이 좋은 교과서가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공식을 잊은 듯 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나쁜 습관에 젖은 것을 모르고 있다고 말하며 다른 나라에서 이론적으로 더 잘 정리되어 있고 편집도 나은 교과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브 장관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동의를 하면서 별도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수학 교과서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교사와 학생의 수는 전체의 10%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며 이 수치를 싱가포르의 70%와 핀란드의 95%”와 비교했다.

 


<사진: BBC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10561 영국 교육부,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의 학업성적 더 높아" file eknews 2014.12.16 2167
10560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장은? "구글" file eknews 2014.12.16 2026
10559 치솟는 장례식 비용,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 file eknews 2014.12.16 2924
10558 런던에서 침 뱉으면 80파운드 벌금 물어 file eknews 2014.12.16 2652
10557 영국 예산책임청, "NHS 의료진 중 35%가 외국인"(1면) file eknews 2014.12.16 1762
10556 영국 수도비용, 2020년까지 평균 5% 인하 file eknews 2014.12.16 2587
10555 소수인종 출신 판사 수, 백인에 비해 현저히 낮아 file eknews 2014.12.09 1819
10554 스코틀랜드,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 0.05%로 낮춰 file eknews 2014.12.09 2048
10553 학교 내 인종차별, 선생들도 경험 file eknews 2014.12.09 3124
10552 워터루 기차역, 수송수요 가장 커 file eknews 2014.12.09 2142
10551 중소협력업체들, “프리미어 푸즈 부당한 지불금 요구” file eknews 2014.12.09 20425
10550 영국 기차요금 다음달부터 평균 2.2% 인상 file eknews 2014.12.09 2633
10549 영국 노동자들, 실질임금 하락 가장 커(1면) file eknews 2014.12.09 2092
10548 식량기준청, “영국에서 판매되는 생닭 80%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돼” file eknews 2014.12.02 3079
10547 “영국 은행권, 불건전한 문화 뿌리뽑으려면 한 세대 걸려” file eknews 2014.12.02 1817
10546 이민자에 대한 영국인들의 반응 “아직은 부정적” <1면> file eknews 2014.12.02 2226
10545 싱크탱크, 영국 의료 질 높이려면 NHS 추가예산 필요 file eknews 2014.12.02 1815
» 영국 교육부 장관, “교과서 부흥 절실” file eknews 2014.12.02 2480
10543 영국 통계청, “전자담배가 비흡연자들도 흡연자로 만든다는 주장 근거 없어” file eknews 2014.12.02 2088
10542 냉동 줄기세포 이식 후 사망한 아동, 원인 논란 file eknews 2014.12.02 1837
Board Pagination ‹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