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독일 연방정부는 독일 내의 화력발전소를 장기간 사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산화탄소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지하저장창고를 지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법안을 제정할 것이라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새로운 법안은 이산화탄소를 공장에서부터 저장창고로 이동하는 방법 및 가능한 장소의 탐사 및 이산화탄소 차단방법 등에 대한 규정들을 담고 있는데, 이 법안에 따르면 화력발전소들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다른 가스들과 분리하여야만 한다고 한다. 지하저장창고의 도움으로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더 적게 배출할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방정부는 3월달에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를 원하는데, 왜냐하면 작년 2008년 12월 유럽연합의회에서 가결된 CCS-지침(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지침, CO2 Capture and Storage Richtlinie)을 독일 국내법으로 올해 안에 전환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력회사들이 이산화탄소의 저장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는 시점은 여전히 불분명한 상태인데, 이전의 법안은 지하저장창고의 폐쇄 이후부터는 즉시 행정청이 관리 책임을 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저장창고의 폐쇄 이후 20년까지는 전력회사들이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 중에 있어 이 문제와 관련된 부분은 아직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다고 한다.

이 법안과 관련한 또다른 문제점은 저장창고를 설치할 적절한 지역을 선정하는 일인데, 지역 선정을 위해서 독일 연방 지질연구 및 원자재 관리청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될 것이라고 한다. 이 기관은 잠재적인 이산화탄소 저장소를 분석하고 연방 환경청과 공동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전력회사 중 하나인 바텐팔(Vattenfall)은 2008년 11월부터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한 실험용 시설을 운영 중에 있는데, 이 시설에서는 갈탄의 연소 시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90%를 차단하고 있다고 한다. 이산화탄소를 차단하는 원리는 이른바 산소 연소 방식(Oxyfuel-Verfahren)에 기초하고 있는데, 이 방식에 따르면 석탄을 자연상태의 공기가 아닌 100% 산소에서 연소하여 이산화탄소를 압축하여 연소가스로부터 분리해내고 여기에 압력을 가해 이산화탄소를 액화시키게된다고 한다. 이렇게 액화된 이산화탄소는 운반 및 저장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바텐팔 외에도 지멘스(Simens) 및 E.ON 등의 회사들도 공동으로 이산화탄소 차단을 위한 실험용 시설을 건설할 예정인데, E.ON에 따르면 이번 여름부터 테스트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44 독일 군인 4명 폭행치사로 구속되는 사건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2.09 2512
8143 독일 장군, 길에서 중요서류 잃어버려 file 유로저널 2009.02.09 2429
8142 아프카니스탄 파병 독일군들 정신적 외상에 시달려(1면) file 유로저널 2009.02.09 2878
8141 연방 재무부장관의 사직 요구를 둘러싼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02.10 1482
8140 부수상 슈타인마이어, 수상 메르켈에 대한 공격수위 높여 file 유로저널 2009.02.10 1302
8139 폐차보조금 연장 안 된다 (1면) file 유로저널 2009.02.16 1123
8138 33살 어머니가 아기를 발코니에 던지는 사고 발생 유로저널 2009.02.16 1120
8137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 건수 급증 file 유로저널 2009.02.16 1376
8136 연방내무부장관 홈페이지 해킹 사고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2.16 1313
8135 오펠, 핸드브레이크 결함으로 166,300대 리콜 조치 file 유로저널 2009.02.16 1119
8134 지멘스도 조업단축 file 유로저널 2009.02.16 839
8133 바이에른 주 빈부격차 심화 유로저널 2009.02.16 815
8132 독일 직장인들, 스트레스로 인한 약물복용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2.16 1714
8131 폭스바겐, 도시바와 전기자동차 개발 협력 file 유로저널 2009.02.16 1089
8130 2008년 극우주의 범죄 건수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2.23 1601
8129 함부르크-베를린간 기차 소요시간 길어져 file 유로저널 2009.02.23 1927
8128 독일 수감자 88%가 정신질환 증세 보여 file 유로저널 2009.02.23 848
» 독일 연방정부, CO2 지하저장창고 설치법안 상정 file 유로저널 2009.02.23 1056
8126 독일군, 소말리아 해적소탕 위해 함선 2척 추가파견 file 유로저널 2009.02.23 842
8125 독일 숲의 참나무 절반이 병든 상태 file 유로저널 2009.02.23 1391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