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방장관, "내년 국방비 두 배 가량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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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20:50
중동부유럽(CEE) 비즈니스 대표들, 근로자 임금 인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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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유럽(CEE) 비즈니스 대표들, 근로자 임금 인상 고려 헝가리를 포함한 중동부유럽 (CCE) 8개국의 기업들은 2015년 근로자 임금 인상에 긍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헝가리를 포함한 중동부유럽 (CCE) 8개국 비즈니스 대표들을 대상으로 내년 임금 인상에 대한 계획을 묻는 설문 조사 결과, 이들 국가의 기업들은 내년 근로자 임금을 2%에서 4.9%까지 인상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들 응답자 중 41%는 고급인력 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해 임금 상승을 지지하였으며, 25%는 재무 성과와 생산성에 비례한 임금 인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변했다. 현지 언론 hirado.hu의 보도에 따르면 이와같이 중동부유럽 국가들의 노동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속에 촘버 샨도르(Czomba Sandor) 헝가리 경제부 고용정책담당 차관은 향후 2년간 정부가 청년실업 구제를 위해 구직트레이닝, 고용과 관련하여 400억 포린트를 제공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촘버 고용정책담당 차관은 2010년과 비교하여 현재 4만~5만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였고 앞으로 2년간 5만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 할 계획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기성세대 은퇴시기와 맞물려 보충인력이 시급한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한편, 헝가리의 대표적 야당 대안정당(LMP)은 용노동센터 시설을 폐쇄하려는 헝가리 정부의 정책에 맞서 폐쇄대신 실직자의 조건에 맞게 새로운 직장을 찾아주는 역할 등 고질적인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기능을 개선하고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헝가리 유로저널 김기준 통신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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