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새정치연합’ 전대 앞두고 당내갈등으로 '날개없는 추락'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고질적인 계파 갈등이 두드러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 그 지지도마저 끝없는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계는 이미 '철수 준비'가 완료되는 등 비노계에서 주로 제기하는 ‘호남 신당론’이 부상하면서 친노계가 당권을 잡는다면 당이 분열할 수 있다는 ‘계파 신경전’으로 매우 큰 딜레마에 빠져 있다. 

결국 새로운 정치를 목표로 한다는 새정치연합의 전당대회가 ‘노선·가치·비전 경쟁’은 보이지 않고 계파 신경전만 벌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 통합론 대 위기론과 당권·대권 분리론도 ‘문재인 출마’ 여부만 놓고 갑론을박 중이어서, 문재인의원 행보가 새 전당대회를 좌지우지하고 있어 사실상 ‘문재인 블랙홀’에 빠져 버렸다.

이번 전당대회가  ‘친노무현 대 비노무현’라는 고질적 계파 대립으로 귀결되고 있지만 차기 지도부의 경우 총선 공천권을 쥔다는 점, 야권 전체의 재편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그 정도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계파간 갈등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비노계의 경우 ‘문재인 불가’와 함께 처음엔 당권·대권 분리론을 주장했지만,이젠  “문 의원 불출마가 계파 청산에 도움이 된다”며 문 의원 출마에 제동을 걸고 있다.

이들은  “전대에서 계파 정치가 청산되지 않고 낮은 지지율이 고착될 경우 분당 위기 혹은 정계 개편 필요성 등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당’을 거론하는 등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당 밖에 강하고 의미있는 ‘야권의 경쟁자’가 나타난다면 무사태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새정치연합을 ‘고인 물’에 비유하면서, 아예 특정계파에 의해 당권이 장악되면 신당창당이 불가피하다는 게 호남여론이라고 ‘신당론’에 불을 세게 지피고 있다.

그러면서 지도부에 대해 “세월호를 버렸고, 특정 계파의 사당화로 스스로 혁신대상으로 전락했으며, 노선과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면서 세월호법 협상과 관련해 “대통령이 정한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따라 협상한 야당이 전 세계에 어디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과거 민정당 시절의 ‘민한당’, ‘새누리당 2중대’, ‘야합당’이라는 원색적 표현까지 썼다.

특히 정 상임고문은 “당의 위기상황을 틈타 패권적인 특정계파가 당권 장악 프로젝트를 노골적이고 급속도로 밀어붙이면서 사실상 당을 사당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친노는 책임과 반성이 없고, 비노는 시대정신이 없다. 정체성이 없다는 게 공통점으로, 남는 것은 벌거벗은 패거리 권력투쟁뿐”이라며친노 진영을 겨냥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정 상임고문은  “지금처럼 친노, 비노 이야기가 나오는 한 정권교체 가능성은 없다. 야당이 존재할 이유가 없게 되면 국민의 야권 재편 요구도 강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친노에 우호적이지 않은 호남 여론과 비노·반노의 세력화를 암시해 결국은 호남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이 멀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문재인 의원 측도 호남 지지자들이 2012년 대선후보 경선 때와 같은 선택을 해주리라 기대하고 있어 향후 호남인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치연합의 향방이 정해질 전망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3
30699 국제 이슬람국가(IS),중동지역 지각변동의 핵에서 벗어나 전세계 침투 노력 file 2014.12.16 3329
30698 국제 국제 유가 급락, 캐나다 경제 전반에 악영향 가능 file 2014.12.16 3526
30697 국제 러시아, 신용부도 위험도 금융위기 이후 최고조에 달해 file 2014.12.16 3314
30696 여성 수도권 엄마들, 내 아이 출산 후 1년 강조로 전문가들과 차이 file 2014.12.16 2820
30695 여성 4학년 여대생 20% “재학 중 학내 성희롱 피해 경험 있다” 2014.12.16 2036
30694 정치 정윤회씨 등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끊없는 폭로와 진실게임 반복 file 2014.12.16 3020
30693 정치 MB정부, 자원 외교 헛발질로 쏟아부은 금액은 43조,회수방법은 전무 2014.12.16 3095
30692 정치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집권 후 최저치 file 2014.12.16 3361
30691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7) : 고혈압 (1) 2014.12.15 2193
30690 건강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년층의 '재활치료' file 2014.12.15 2929
30689 건강 20~30대 여성 3명 중 1명 '과일 다이어트 맹신' file 2014.12.15 2266
30688 건강 근육이 뭉친 듯 뻐근하게 아픈 '등통증',50대 여성 가장 많아 file 2014.12.15 2476
30687 국제 러시아, 유가 하락으로 경제 위기 직면 file 2014.12.09 7265
30686 국제 호주, 천연자원개발 투자 감소로 경제 활성화 부진 전망 file 2014.12.09 3623
30685 국제 멕시코, 자기관리 관심 증대로 성형수술 세계 3위 등극 file 2014.12.09 4893
30684 국제 모바일 컨넥티비티와 데이터 서비스 성장이 아프리카 텔레콤 시장을 이끌어 file 2014.12.09 2433
30683 정치 박대통령, 정윤회 문건은 '찌라시'로 규정에 이재오 반발 2014.12.09 2165
» 정치 ‘새정치연합’ 전대 앞두고 당내갈등으로 '신당설 증폭' 2014.12.09 1932
30681 기업 SK텔레콤, 세계 최초로 글로벌 표준 적용 개방형 IoT 플랫폼 개발 file 2014.12.09 2036
30680 기업 삼성전자, ‘3비트 V낸드 SSD 시대’ 열어 file 2014.12.09 1953
Board Pagination ‹ Prev 1 ...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