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영국
2014.12.09 23:56
주최와 주관없이 한인들의 마음모은 2014년 재영한인 송년잔치
조회 수 4639 추천 수 0 댓글 0
주최와 주관없이 한인들의 마음모은 2014년 재영한인 송년잔치, 2009년이래 최대 한인 모여 덕담주고 받으며 새해의 만복빌어 재영한인들을 위한, 재영 한인들에 의한, 재영 한인들의 송년잔치에 한인 사회 송년 잔치에 가장 많은 한인단체와 업소,한인 협찬 이어져 한인 사회에 이번과 같이 많은 한인 모인 행사에 기업 협찬없이 진행 한인 사회 최초로 행사에서 한인동포 2 세 장학금 전달 이루어져 한인 사회 최초로 영국 내 4 대 동포 발행 주간신문 모두 동참해 재영 한인들의 마음을 모은 '2014 재영한인송년잔치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2월 6일 영국 내 한인타운인 뉴몰든에 소재한 몰든 센타에서 개최되었다. '주최도 없이, 주관도 없이,' 그리고 두 개의 한인회와는 전혀 관계없이일부 한인들과 한인업체들이 순수한 뜻을 모아, 올해 2014년 연말에만은 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악수도 하고 안부도 전하면서 밥 한끼 같이 먹자는 뜻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 그래서 불과 몇 사람이 일을 맡아 연락하고 준비해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사람들(이하 준비인)은 " 영국 한인 사회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찬과 후원 등을 부탁드렸을 때 불과 2 곳만 사양을 했고,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협조해주어 준비가 무척 원할하게 되었다."면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이번 행사의 라운드 테이블마다에는 각종 음료수, 과자류,그리고 과일류들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지금까지 큰 행사에서 도시락만을 제공했던 것과는 달리 푸짐한 한식 뷔폐 식사외에도 함께 참석했던 북한출신 동포들도 많은 음식을 준비해와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국 내 한인 동포 4 대 주간지가 모두 동참함으로써 행사에 대한 그 의미를 더했다. 물론,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행사 방해나 폄하시키기 위한 시도를 했으나 함께 모여 안부를 묻고 밥 한끼 하자는 한인들의 마음까지는 저지시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9년 12월 송년잔치(당시 한인회장 서병일)이래 150-170 여명(건물 관리측은 170명 정도)의 최대 한인들이 모여, 지난 1 년간의 안부를 묻고 모두 손을 잡고 "새해에는 건강하세요,행복하세요,돈 많이 버세요"라고 덕담을 주고 받으면서, 그리고 고향의 봄을 목청꺽 소리높여 부르는 등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20여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한인들과 30-50여명 정도의 북한 및 중국 출신 한인들도 참석해 예상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가로 준비인들을 당황시켰으나, 모두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마디로 남북한,그리고 중국 동포들까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전세계 한인 행사중에서 아마도 유일무이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축사로는 후원 및 협찬사를 대표하여 민주평통 신우승 협의회장이, 한인들을 대표해서는 서병일 전임회장이 재영 한인들의 재영한인들의 안부와 새해 만복을 빌었다. 이에 장학금 전달에서는 후원 및 협찬사를 대표하여 민주평통 신우승 협의회장이 런던 한국학교에, 그리고 한인들을 대표하여 조현자님(전 한인회 수석부회장,까치네 대표)이 강북한인학교에 전달했다. 다. 준비인들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동포 자녀 2 명의 1 년분 학비정도라면서 "비록 액수는 얼마 안되지만 이번 행사로 재영 한인들이 동포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모아져 우리 자녀들의 교육은 우리 손으로 하는 데 적극 기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다음 행사부터는 점점 더 많은 액수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배사로는 재유럽입양인후원회 박화출 회장과 재영한민족협회 최승철 회장,조현자 재유럽한인총연합회 고문이 맡아 새해 재영한인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2 부 순서로는 재영한민족 협회 회원 자녀들이 준비한 귀엽고 깜찍한 무용. 그리고 노인대학 재학중인 어르신들의 가야금 병창과 함께 춤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더욱 흥겨워졌다. 계속 이어지는 흥겨운 분위기로 가라오케 기계와 함께 노래와 춤을 통한 여흥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면서 힘들고 아쉬웠던 한 해의 밤을 보냈다. 재영한인 송년잔치, 한인사회만큼 시련많아 재영한인 송년잔치는 과거 한인 수가 2만 명 미만이었던 당시에도 매년 원더워쓰 타운홀에서 매년 12월에 개최되어 500-1000 여명이 함께 참여해 도시락을 먹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았었다. 당시에는 한국식당도 불과 2-3개 정도인 데다가 한국음식 먹기가 쉽질 않아 유학생들도 행사때마다 대거 참석해 도시락을 함께 나누어 먹었고, 기업들과 한인업체 등에서 제공한 경품 추첨 등으로 즐거움을 더해갔었다. 이어 2006년에는 음악회(당시 회장 석일수)로 전환되었고, 2007년 송년회(당시 회장 석일수)는 노비튼 홀에서 개최되었으나 선거 시비로 원할한 송년회가 되질 못했다. 2008년은 결국 송년잔치를 개최하질 못했고, 2009년 12월(당시 회장 서병일)에는 톨워쓰 여학교 강당에서 300-400 여명이 함께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당시 행사에서 부터 북한 출신 동포들이 대거 함께해 오락 프로에도 많이 참여했고, 자원봉사도 함께 해 행사 후 정리까지 모두 적극 참여했다. 2010년부터는 비좁은 한인회관에서 개최했으며 첫 해에는 50여명 정도, 그 다음해부터는 20-30여명이 모여 개최되었다는 소문이다. 결국, 이번처럼 많은 한인들이 모여 서로가 새해의 만복을 기원하면서 한 해를 보내는 행사는 2009년이래 5 년만에 처음이라는 점에서 재영한인 송년잔치도 한인회장 선거 소송과 함께 그 시련을 함께 해왔다는 점에서 재영한인 사회의 또다른 아픔의 발자취를 남겼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기폭제로 해서 한인들이 하나가 되어 그 뜻을 모은다면 언제든지 '주최와 주관없이'도 한인들이 모여 밥 한 끼 먹으면서 손에 손잡고 함께 힘겨운 해외 생활을 충분히 달래며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해의 만복을 서로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그 기대보다도 더 큰 기대는 빠른 시일 내 재영 한인 사회가 정상화 되면서 재영한인들이 하나가 되어 밝고 건강한 한인 사회로 다시 돌아가 '주최와 주관이 있는 단체'가 개최하는 한인 송년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후원 단체 (무순):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재영한민족협회, 겨레얼살리기 운동본부 영국지회, 옥타 SUREREY지회
행사 협찬 업체 및 협찬인 (무순):
한인헤럴드, 영국생활, 코리안위클리, 유로저널, 코리아푸드, H-마트, K-마트, 송즈엔터프라이즈, 푸른농원, 센타포인트, 한진택배, 영국이민센타, 유미회관, 까치네, 마루일식당, 1번지정육점, C & D 뉴몰든정육점, 씽씽노래방, 아사달, 대한보험, 진미식품, 박우민님, 이종구님, 주낙군님, 서병일님, 남종현님,하재성님,김미순님,
경품협찬(무순): 까치네, KJ, 야미, 징기스칸, 정육 1번지, 유로저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