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14.12.15 02:23

유로저널 977호 유머

조회 수 15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좀 더 개기지

할머니가 버스를 탔어요. 마침 할머니가 서 있는 자리 앞좌석에 학생이 앉아있었죠. 그런데 학생은 지그시 눈을 감더니 이내 조는척을 하기 시작해요. 그러다가 내려야 할 곳이 다 되었는지, 잠에서 깬 척하고 내리는 학생에게 할머니의 한 마디.

"왜, 임마! 좀 더 개기지."


★은행에서

한 여성이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고 했어요. 은행원이,

"뒷면에 이름과 주민번호, 연락처를 쓰세요."

"저, 이 수표발행이 제 남편인데요."

"아, 지점장님 사모님 이시군요. 그래도 쓰셔야 합니다."

그러자 여성 고객이 쓴 말은?

"여보~ 나예요~"


★고성방가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에게 문제를 냈어요.

<술에 취해 거리에서 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사자성어로 무엇이라고 할까요?>
-고음불가?
-미친건가?
-이럴수가?

그 때 한 아이의 답에 모두가 뒤집어졌대요.

-아빠인가?


★경상도 아버지와 아들

경상도 아버지와 아들이 오랫만에 레스토랑에 가서 주문을 했어요.

웨이터  :  뭐 드시겠습니까?
아버지 :  쓰떼이끼 둘이요.
웨이터 : 그럼 고기는 어떻게 해 드릴까요?
아버지 : (잠시 망설이다가) 마, 최선을 다해주이소!



★숫자의 반란

숫자 5보다 낮은 숫자 4.5는 항상 5를 형님으로 모셨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그렇게 예의바르던 4.5가 5에게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어이가 없어진 숫자 5가 화를 내자 4.5가 말했다.

"까불지마, 임마! 나, 점 뺐어!"



★말을 똑바로 해야지

어떤 남자가 길을 가다가 요술 램프를 주웠어요. 그 남자는 요술 램프를 문질렀죠. 그랬더니 램프요정이 나타나,

"소원 한 가지만 들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한참 고민을 했죠. 돈과 여자 결혼을 모두 하고 싶었거든요. 하는 수 없이 모두 불러서 나오는 걸 갖기로 했죠.

"돈, 여자, 결혼"

그러자 그 남자는...

'돈 여자'와 결혼 했답니다.



★오해야, 오해

수박장수가 트럭 운전을 하다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경찰차를 만났어요. 뒤에서 경찰차가 쫓아오자 수박장수는 우선 튀고 보자는 마음으로 차를 몰고 골목으로 들어갔죠. 이리저리 요리 조리 잘도 빠져나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수박장수.
그런데 경찰차가 바로 뒤까지 열심히 따라온 것이었어요. 수박장수는 하는 수 없이 차에서 내렸죠. 동시에 경찰관들도 차에서 내렸어요. 
경찰관이 차에서 내리며 하는 말.

"수박 하나 사먹기 드럽게 어렵네."



★빠삐용

무기수들이 드디어 탈옥을 하기로 결심했다. 창문으로 끈을 늘어뜨리고 한 사람이 타고 내려갔다. 얼마 후, 다시 올라온 그 사람 왈, 

"안 되겠어. 끈이 너무 짧아."

이번에는 수건이나 속옷들을 모두 모아 끈을 길게하여 늘어뜨리고 다시 내려갔다. 한참 후 다시 올라와서 하는 말. 

"아무래도 안되겠어. 이번엔 너무 길어."



★토끼와 거북이와 달팽이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토끼가 씩씩대며 집으로 돌아가 분을 삭히고 있는데 '똑똑!' 하는 소리가 들렸다. 대문을 열어보니 달팽이가 자신을 쳐다보며 서있는 게 아닌가!

"너 거북이한테 졌다며? 푸하하하! 얼레리~ 꼴레리~ 토끼는 거북이보다 달리기도 못한대요."

달팽이의 말에 화가 난 토끼는 달팽이 뻥~ 차버렸다. 그리고 1년 뒤, 1년동안 운동을 열심히 한 토끼는 다시 거북이에게 도전장을 보냈고, 며칠 후에 경주를 했는데 또 지고 말았다. 또 다시 집에서  씩씩대고 있는데 이번에도 문에서 '똑똑!'하는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어보니 1년 전 그 달팽이가 와 있었다. 놀란 토끼왈,

"너 또 놀리려고 왔냐?"

라고 물었더니 달팽이 왈,

"너 지금 날 발로 찼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7 유로저널 974호 유머 eknews 2014.11.24 1704
236 유로저널 975호 유머 eknews 2014.12.01 1276
» 유로저널 977호 유머 eknews 2014.12.15 1580
234 유로저널 978 유머 eknews 2014.12.31 1864
233 유로저널 979 유머 eknews 2015.01.12 1559
232 유로저널 980호 유머 eknews 2015.01.19 1574
231 유로저널 981호 유머 eknews 2015.01.26 1483
230 유로저널 982호 유머 eknews 2015.02.02 1726
229 유로저널 983호 유머 eknews 2015.02.09 1146
228 유로저널 984호 유머 eknews 2015.02.16 1462
227 유로저널 985호 유머 eknews 2015.02.23 1459
226 유로저널 988호 유머 eknews 2015.03.16 1256
225 유로저널 989호 유머 eknews 2015.03.23 1402
224 유로저널 990호 유머 eknews 2015.03.29 1334
223 유로저널 991호 유머 eknews 2015.04.06 1254
222 유로저널 992호 유머 eknews 2015.04.13 1228
221 유로저널 993호 유머 eknews 2015.04.20 1309
220 유로저널 994호 유머 eknews 2015.05.04 982
219 유로저널 995호 유머 eknews 2015.05.10 1362
218 유로저널 996호 유머 eknews 2015.05.18 6792
Board Pagination ‹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40 Next ›
/ 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