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정치권, 선택적 죽음  ‘안락사’에 대한 공론 쟁점화 

프랑스는 내년부터 말기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진정제를 투입해 고통 없는 임종을 맞을 수 있게 하는  제한적인 ‘안락사’를  허용할 전망이다. 

지난 12월 12일(금),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은  쟝 레오네티와  알랭 크래, 두 의원이 작성한 이 법 제안서를 수용해  내년 1월 국회에 상정 될 것이라고 프랑스 전자일간지 Les Echos 에서 전했다. 


올랑드 안락사.jpg
사진출처: Les Echos전재



지난 대선 당시 ‘인권’문제를 쟁점화시켰던 올랑드 대통령은 « 이젠 때가 되었다. 충만한 삶을 위해서는 존엄하게 죽을 수도 있어야한다 »라고 환영 했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 환자의 의지를 존중해야하며 그들의 고통을 덜어줘야한다 »고 강조했었다. 

프랑스는 지난 2005년에 제정된 ‘레오네티’법에 따라  소생불능 판정을 받은 환자에 대해서 가족의 동의 하에 인공호흡기를 제거 할 수 있는 아주 선별적인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었지만 이번 법안은 그 범위가 더 확대된 것이다. 즉, 생의 말기에 이른 불치병 환자의 요구가 있을 시 의사는 모든  치료를 멈추고 지속적인 진정제 투입을 사망에 이를 때까지 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진정제는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일시적 투입만 허용되어 왔었다. 반면 이번 법안에도 의사나 제 3자가 환자의 자살을 도우는 ‘원조자살’과 사망을 유발하는 인위적인 약물 투입 등 직 간접적 ‘안락사’는 배제되어있다. 하지만 이 법안 시행에 따르는 제반 문제들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프랑스 일간지 La Croix는 ‘진정제 투여안’ 은 약물이나 음식물 투여로 연명하는 치료 정지도 가능한 법적 기반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논쟁이 심화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1
5399 샤를리에브도 추모위한 거리행진 파리에서 150만명 모였다. file eknews10 2015.01.13 2418
5398 샤를리에브도, 특별호에서 무함마드 만평 싣는다 file eknews10 2015.01.13 3079
5397 탈진 증후군에 노출 된 프랑스인들 file eknews10 2015.01.12 2368
5396 프랑스, 테러와의 전쟁선포 file eknews10 2015.01.12 1817
5395 2015년 새해맞이 사건 사고 많아 file eknews10 2015.01.02 2206
5394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 신년사 발표 file eknews10 2015.01.02 2036
5393 프랑스 2015년 겨울 의류 할인 6주간으로 연장 file eknews10 2015.01.01 1968
5392 2015년에 바뀌게 되는 요금들 file eknews10 2014.12.31 2612
5391 2015년 우표요금 대폭 인상 file eknews10 2014.12.31 5021
5390 프랑스 수도권, 벽난로 사용금지법 무효화 file eknews10 2014.12.31 1911
5389 테마여행가 안완기의 « 알고가자 » 프랑스_에트르타편 file eknews 2014.12.16 2574
5388 12월20일 크리스마스 특수 절정, 1400만명 거리로 나온다 file eknews10 2014.12.16 2574
5387 프랑스인의 60%, 외국인들 투표참여에 반대 file eknews10 2014.12.16 2586
5386 파리 시장, 2020년부터 파리시에서 디젤 퇴출 의지 밝혀 (1면) eknews10 2014.12.15 1482
5385 택시협회 Uber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반박, 파리 진입로 봉쇄 결정 file eknews10 2014.12.15 2440
» 프랑스 정치권, 선택적 죽음 ‘안락사’에 대한 공론 쟁점화 file eknews10 2014.12.15 2964
5383 프랑스 국내 시외버스 노선 자율화 전망 file eknews10 2014.12.15 4444
5382 천백만명 가까운 프랑스인들 도시치안에 불안감느껴 file eknews10 2014.12.09 3397
5381 마뉴엘 발스, 일요일 영업, 연간 5일에서 12까지 추가 연장 가능성 시사(1면) file eknews10 2014.12.09 2024
5380 84%프랑스인 계약직으로 근무, 계약직의 4분의1은 다시 실업자로(1면) file eknews10 2014.12.09 2227
Board Pagination ‹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