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택시협회 Uber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반박, 파리 진입로 봉쇄 결정



택시협회 Uber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반박, 파리 진입로 봉쇄 결정.jpg
사진출처: Le Figaro


택시협회들이 집단행동을 결정했다. 월요일 05시부터  Roissy공항과 Orly공항, 그리고 Porte de Saint-Cloud까지, 파리로 들어가는 동서남북의 길목을 차단한다. 이는 경쟁업체인 Uber의 불법성을 알리고, Uber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반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파리 상업재판소는 지난 12월12일(금), 논쟁의 대상이 되며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미국계 회사 Uber의 UberPOP서비스 사용금지 청원을 거절하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UberPOP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고객이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요청하면 일반인이 운전하는 차량이 와서 승객을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이다. 요금은 미터기로 책정하는 택시와 달리 위성항법장치로 거리를 계산해 매긴다. 서비스 후에는 승객은 운전사를, 운전사는 승객의 평점을 매겨 서로 나쁜 평점이 쌓이게되면 서비스 이용이 차단되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서비스의 질과 고객의 질을 올릴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파리 개인택시연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당결정에 반대, 불법 노동에 반대"라는 구호를 게재하며, 택시협회들이 집회에 함께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프랑스 택시협회'의장인 이브라이마 실라는 "UberPop을 허가하는 것은 57,000대의 택시를 길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것이며, 이는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57,000 가정을 길바닥에 내모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따라서 주요 택시연합들인, '프랑스 택시', '파리지앙 택시 조합' (CTP) , '프랑스 택시 협회'(AFT)가 집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러나 택시조합들의 연맹인 FO와CGT 등은 'Uber의 서비스가 불법적이고, 금지되어야 할 것임은 맞지만, 도로 봉쇄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며, 집회에는 함께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택시협회들은 Uber와의 갈등에 이어 VTC(관광콜택시)와의 갈등도 남겨두고 있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Uber서비스 이용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VTC업계 운전사들도 1만여명이 넘어선지 오래이며 계속해서 빠른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택시협회들은 이번 집회에 이어 내년 1월 초에 VTC업체들을 겨냥하여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5399 샤를리에브도 추모위한 거리행진 파리에서 150만명 모였다. file eknews10 2015.01.13 2418
5398 샤를리에브도, 특별호에서 무함마드 만평 싣는다 file eknews10 2015.01.13 3079
5397 탈진 증후군에 노출 된 프랑스인들 file eknews10 2015.01.12 2368
5396 프랑스, 테러와의 전쟁선포 file eknews10 2015.01.12 1817
5395 2015년 새해맞이 사건 사고 많아 file eknews10 2015.01.02 2206
5394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 신년사 발표 file eknews10 2015.01.02 2036
5393 프랑스 2015년 겨울 의류 할인 6주간으로 연장 file eknews10 2015.01.01 1968
5392 2015년에 바뀌게 되는 요금들 file eknews10 2014.12.31 2612
5391 2015년 우표요금 대폭 인상 file eknews10 2014.12.31 5021
5390 프랑스 수도권, 벽난로 사용금지법 무효화 file eknews10 2014.12.31 1911
5389 테마여행가 안완기의 « 알고가자 » 프랑스_에트르타편 file eknews 2014.12.16 2574
5388 12월20일 크리스마스 특수 절정, 1400만명 거리로 나온다 file eknews10 2014.12.16 2574
5387 프랑스인의 60%, 외국인들 투표참여에 반대 file eknews10 2014.12.16 2586
5386 파리 시장, 2020년부터 파리시에서 디젤 퇴출 의지 밝혀 (1면) eknews10 2014.12.15 1482
» 택시협회 Uber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반박, 파리 진입로 봉쇄 결정 file eknews10 2014.12.15 2440
5384 프랑스 정치권, 선택적 죽음 ‘안락사’에 대한 공론 쟁점화 file eknews10 2014.12.15 2964
5383 프랑스 국내 시외버스 노선 자율화 전망 file eknews10 2014.12.15 4444
5382 천백만명 가까운 프랑스인들 도시치안에 불안감느껴 file eknews10 2014.12.09 3397
5381 마뉴엘 발스, 일요일 영업, 연간 5일에서 12까지 추가 연장 가능성 시사(1면) file eknews10 2014.12.09 2024
5380 84%프랑스인 계약직으로 근무, 계약직의 4분의1은 다시 실업자로(1면) file eknews10 2014.12.09 2227
Board Pagination ‹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