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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19:12
영국 수도비용, 2020년까지 평균 5%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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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도비용, 2020년까지 평균 5% 인하
영국 가정이 지불하는 수도비용이 2020년까지 평균 5% 인하될 전망이다. 12일 BBC에 따르면 영국 물 서비스 감독기관인 Office of Water Service는 평균 가정의 연간 수도비용이 수년 내에 5% 인하될 예정이며 이를 실제 고지서에 대입하면 현재 수도비용으로 396 파운드를 지불하는 가정은 2020년에20 파운드가 적은 376 파운드를 내게 된다. Office of Water Service는 영국 정부 산하기관으로 상하수도서비스업체를 규제하고 감독하는 기구이다. 이러한 전망에 대해 소비자단체인 Consumer Council for Water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환영했다. 이 단체의 대표인 톰 스미스(Tom Smith)는 “수도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와 감독기구는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은 원하는 서비스를 적당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받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균 수도비용 인하는 물 서비스 감독기관이 18개 상하수도 서비스 업체에게 내년 4월부터 5년간의 비용에 대해 조정을 요청한 후 이루어지는 것이다. 테임즈(Thames)업체는 현재 소비자들에게 부과되는 수도비용에서 5%를 인하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도했고 유나이티드 유틸리티스(United Utilities)는 3%, 브리스톨 워터(Bristol Water)는 21% 인하할 것을 요구했다. 감독기관의 대표인 케서린 로스(Cathryn Ross)는 “수도비용이 평균 5% 인하되면서 5년간 서비스는 향상이 될 것으로 보고 이는 결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물 감독기관의 이와 같은 조정 요청은 지속되고 있는 낮은 금리와 관련이 있다. 낮은 금리로 인해 상하수도 서비스 업체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필요한 자금을 더 낮은 금리에 빌릴 수 있다고 BBC는 보도했다.
<사진: BBC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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