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약 300년 전 이탈리아에 한 젊은이가 살았다. 그의 나이 열여덟 살이던 어느 날 밤, 램프를 켤 시간 즈음에 그는 피사의 대성당에...

by 한인신문  /  on Feb 16, 2009 04:41
extra_vars1 : ||||||||||||||||||||| 
extra_vars2 : ||||||||||||||||||||||||||||||||||||||||||||||||||||||||||||||||||||||||||||||||| 
약 300년 전 이탈리아에 한 젊은이가 살았다.
그의 나이 열여덟 살이던 어느 날 밤, 램프를 켤 시간 즈음에 그는 피사의 대성당에 있었다.
당시 석유만을 사용하던 램프들은 긴 막대로 연결되어 천장으로부터 드리워져 있었다.
불 켜는 사람이 램프를 건드리거나,
대성당에 바람이 불면 램프들은 시계추처럼 앞뒤로 흔들리곤 하였다.
그는 그 램프들의 움직임을 유심히 보았다.
얼마 후 그는 동일한 길이의 막대에 매달린 것들은 앞뒤로 흔들리거나 진동하는 시간이 같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더 짧은 막대에 매달린 것들은 긴 막대에 매달린 것들보다 휠씬 더 빨리 진동한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는 단순한 움직임에서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되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램프가 흔들리는 것을 보았어도 모두가 무심코 지나쳤지만, 그 청년은 달랐다.
그는 좀더 자세히 자기가 발견한 현상들에 무슨 법칙이 있는지 알려고 했다.
그래서 여러 개의 줄을 천장에서 늘어뜨리고, 각 줄의 고정되지 않은 끝에는 추를 매달았다.
그리고 그는 대성당의 램프처럼 이것들을 모두 앞뒤로 흔들었다.
오랜 연구 끝에 그는 줄의 길이가 39의 1/10 인치일 경우, 1분에 꼭 60번 진동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줄의 길이가 1/4 로 줄어들면 진동은 2배로 빨라져 1/2 초에 한 번씩 진동했다.
진동 속도를 3배 빠르게, 즉 1/3 초만에 한 번씩 진동케 하려면,
줄은 그 길이가 39의 1/10 인치의 1/9이 되어야 했다.
그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험을 했고, 마침내 그는 그 연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 중 하나인 시계에 추를 장착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또 그는 그외에도 온도계와 망원경, 그리고 현미경 등을 발명했고,
과학에서 많은 중요한 법칙들도 발견했다.
그의 이름은 그 유명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였다.
세상에는 무수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아무 생각 없이 늘 살아온대로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발전이 없다.
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해, 또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해 탐구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성경에는 '새롭고 산 길'이라는 말이 있다. 생명의 길은 새롭다는 것이다.
즉, 더욱 복되고 발전되는 삶은 늘 새롭지, 과거의 진부한 것이 아닌 것이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Eknews-강운학 목사의 칼럼
List of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