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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학 목사의 쉬운 신앙 이야기 - 주간 연재 - 4. 잘못된 판단보다 더 심각한 문제 아이가 동전을 삼킨 줄 알았어요! 10여 년 전...

by 한인신문  /  on Feb 26, 20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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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학 목사의 쉬운 신앙 이야기 - 주간 연재 -


4. 잘못된 판단보다 더 심각한 문제
  

아이가 동전을 삼킨 줄 알았어요!

10여 년 전 해운대 교회에서 목회할 때, 저희 교회 한 부인에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3살짜리 아이가 우는데, 이유를 몰라 당황해하다가 문득, ‘아이가 동전을 삼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바로 아이의 입 안에 손가락을 넣어서 목에 걸린(?) 동전을 꺼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걸리는 것이 없자, 급한 김에 아이의 두 발을 잡고 거꾸로 들고는 동전이 빠져나오도록(?) 아이를 흔든 것이었습니다. 아이는 더욱 발작하듯 울었고, 얼굴은 점점 하얗게 변해갔습니다. 결국, 부인은 동전 꺼내는 것을 포기한 채, 병원으로 달려갔고, 의사의 검진을 받아보니 아이는 다른 곳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만일 그 부인이 더 늦게 병원에 갔다면, 큰일 날 뻔한 일이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 여쭤보았다면?

지난 시간에 판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잘못된 판단은 정말 위험합니다. 그런데 판단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 판단을 검증도 없이 믿고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저는 5년 정도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했는데, 항상 원고를 정리한 후 반드시 다른 사람들의 교정(矯正)을 거쳤습니다. 아무리 글을 잘 정리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잘못된 판단도 했지만, 그 판단을 바른 것인지 아닌지 따져보지도 않고 그대로 믿은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비록 자신들의 벌거벗은 몸(인간의 불완전을 의미)을 문제로 여기는, 하나님과 다른 판단을 했을지라도 만일 그 판단이 옳고 그른지 하나님께 여쭤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틀림없이 하나님은 그들의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으시고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들의 판단을 따라 스스로 자기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는, 더 크고 심각한 문제 속에 빠졌습니다.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

세상에는 많은 시험(Test)들이 있습니다. 영국은 1년마다 MOT(차량안전테스트)가 있는데,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건강검진 역시 필요한 시험입니다. 암은 현대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지만, 건강검진을 통하여 대부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수질 검사나 식품 검사가 없어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곧 많은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그래서 좀 귀찮고 시간과 돈이 들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검사를 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의 검사나 신앙의 검사를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보기 어렵습니다. 마음과 신앙은 행복과 영원한 세계가 좌우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간곡히 경고했습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5) 이는 얼마든지 우리가 잘못된 판단과 믿음을 가질 수 있고, 그 결과는 너무나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 마음과 믿음을 올바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경뿐입니다. 정말 우리 마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바른 마음인지, 우리가 가진 신앙이 참 신앙인지를 점검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마음이 우리를 행복케 하는 마음이고, 어떤 신앙이 참 신앙일까요? 다음에는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이 말씀은 시리즈로 www.londongoodnews.com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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